오늘도 행복하세요! 하늘나라 여는 문, 카페지기 가장낮은자 목사 배상
<참다운 돈의 가치>
감리교 창시자인 죤 웨슬레 목사님이
교회에서 설교하실 때의 일이라고
합니다. 웨슬레 목사님의 설교는
유명한 설교를 하신 분으로 익히
소문이 나신 분이십니다.
그분이 하루는 주일 설교를 하시면서
평소 때에 하지 않던 돈에 대한 설교를
하였습니다.
"여러분! 첫째, 우리는 돈을 많이
벌어야 합니다.”
라고 설교를 했습니다.
그러자 교인 중 한 사람이 고개를 끄덕
이면서 크게 은혜를 받은 것 같았습니다.
목사님은 계속하여,
“둘째, 우리는 절약하고 저축을 많이
해야 합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랬더니 고개를 끄덕인
교인은 얼마나 좋았던지 옆에 앉은 사람의
옆구리를 치면서,
“우리 목사님 설교를 참 잘 하시지요?"
라고 옆사람의 동의까지 얻어가면서 크게
칭찬을 하더랍니다. 그런데 목사님께서
마지막으로
“셋째, 그렇게 벌어 모은 돈을 선하게
사용을 해야됩니다. 만약 그 돈을 선하게
쓰지 않고 감추어만 둔다면 그것은 옳지
못한 행동입니다.“
라고 하였더니 그 사람은 그만 혀를 끌끌
차면서 투덜거리기를,
“참, 아까운 설교 다 망쳐버렸네!,”
라고 하며 교회 문을 열고 나가버렸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돈을 선하게 쓰지 않는다면 사람은 돈의
노예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재물을 주심은 유익한 곳에
쓰라고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에게 주시는 재물을 선하고 가치 있게
사용해야 합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그렇지를 못합니다. 돈 때문에 정이 말라
가고, 돈 때문에 의를 상하여 가면서도
돈을 움켜쥘려고만 합니다.
프랑스의 꺄뮤라는 사람이 노벨 문학상을
탔습니다. 그는 거기서 받은 상금으로 파리
근교에 좋은 별장을 마련하였습니다.
그리고는 그 별장으로 차를 몰고 가는
도중에 교통사고로 생명을 잃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노벨 평화상을 받았던 슈바이쩌
박사는 이와는 대조되는 사람입니다. 그는
꺄뮤와는 다르게 거기서 받은 상금으로
아프리카 문둥병 환자들을 위하여 병원을
지어주었기 때문에 오늘도 수백 명의 환자들이
그 병원의 혜택을 입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돈은 같은 돈이었으나 쓰는 용도에
따라서 이렇게 큰 차이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돈이란 나 혼자만의 유익을 위하여 사용하는
것보다 공공의 유익을 위하여 사용할 때 그
가치를 더욱 드러내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재물이란 나만을 위하여 사용할 때는
소비가 되지만, 공공의 이익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할 때는 하늘에 저축하는 것이
되어서 자신이 세상에서 받는 그 어떤 것보다도
더 큰 상급으로 되돌려 받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물은 정당하게 모아야 하며,
쓸 때는 가치 있게 써야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돈의 가치를 모르는 사람들은 자신만을 알고
살지만, 돈의 중요성을 아는 현명한 사람들은
공공의 유익을 위하여 사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의 이 말씀으로 돈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해보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주후: 2007년 1월 8일의 새벽시간에,
인터넷 다음카페, 하늘나라 여는 문
강단을 지키는 "가장낮은자" 목사가...
♡하늘나라 여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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