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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온성교회(담임 황세형 목사)가 11월 25일 전주시 덕진구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나눔고 섬기는 시간을 가졌다

153뉴스 tv 2020. 12. 5. 19:58

 

전주시온성교회(담임 황세형 목사)는 11월 25일 전주시 덕진구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도들이 정성껏 모은 사랑의 쌀 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올해로 7년째, 지금까지 총 백미 10kg 750포를 기탁한 시온성교회는 해마다 한 해 동안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덕진구청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랑의 쌀을 나누고 있다.

또한 매년 소년소녀가장 및 저소득 아동에게 신발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고, 특히 지난 여름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남원의 세전교회, 금과교회에 수해복구 물품을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밀알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황세형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변하는 환경으로 더 추운 겨울철 작은 정성이 따뜻함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며 “나누고 함께하면 더 커지는 사랑의 힘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