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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동부교회 김요환목사 위임식과 장로 및 안수집사, 권사 취임식 각각 드려

153뉴스 tv 2020. 5. 10. 15:39

 

삼례동부교회 담임목사 위임식과 장로 및 안수집사, 권사 취임식이 지난 5일 오후 2시 본교회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예배와 목사 위임식, 임직 및 취임식, 감사와 축하의 순으로 진행됐다.

목사 위임식은 김요환 목사가 담임으로, 최성민 집사와 박태성 집사, 이봉현 장로, 김대식 집사 등이 장로가 각각 임직을 받았다.

또, 이재관 집사와 홍경선 집사 등 10명이 안수집사 임직을, 최영애 집사와 오순옥 집사 등 21명이 권사 취임을 각각 가졌다.

합동 북전주노회 주관으로 드려진 1부 예배는 위임국장 윤정희 목사 사회, 북전주노회 증경부노회장 김영섭 장로 기도, 해전교회 담임 이성진 목사 성경봉독(고전11:1), 과천 약수교회 설동주 목사 ‘본이 되십시오’ 제목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설동주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사도 바울은 스스로가 예수님의 본을 따랐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나를 본받으라 했다. 우리가 따라야 할 것은 예수님의 본이며, 나의 그런 행동과 삶을 사람들에게 ‘나를 본받으라(Follow my example)’라고 할 수 있어야 한다”며 “화려한 말재주나 달필의 글 솜씨가 필요 없다. 내가 예수님의 본을 따르는 삶을 살면 됩니다. 아주 작은 것 하나부터, 이렇게 말할 수 있도록 오늘 예수님의 본을 작은 것 하나부터 실천해가자”고 전했다.

목사 위임식은 윤정희 목사 사회, 봉동중앙교회 담임 홍성인 목사 위임기도, 공포, 익산중앙교회 신문종 목사 위임목사와 으뜸교회 담임 조현철 목사 교인들에게 각각 권면, 노회장 이동창 목사 위임패전달, 삼례동부교회가 후원하는 선교사들 영상축전 등 순으로 진행됐다.

3부는 김요환 담임목사 사회, 임직자 호명과 서약, 장로 안수기도, 집사 안수기도, 권사 취임기도, 늘푸른교회 담임 박정배 목사 임직자들에게 권면, 신와교회 담임 신현식 목사 교우들에게 권면 순으로 이어졌다.

감사와 축하의 시간은 준비위원장 박창근 장로 사회, 김요환 목사 임직자들에게 임직패증정, 북전주노회 장로회장 정회원 장로 장립장로들에게 기념패증정, 북전주노회 여전도회장 류한진 권사 취임권사들에게 선물증정, 사도행전교회 한창현 원로목사 격려사, 으뜸교회 임건호 원로목사 축사, 임직자 대표 이봉현 장로 답사, 김요환 목사 인사, 동부교회 서기 황학준 장로 광고, 노회장 이동창 목사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담임 김요환 목사는 인사에서 “오늘 이 자리가 있기까지는 삼례동부교회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등 모든 성도님들 그리고 저희 교회와 저를 아는 모든 분들의 기도와 관심이 있기에 오늘에 이르렀다”며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저와 임직자 모든 분들을 세워주셨다. 이 소중한 직분을 잘 감당해서 충성된 종으로 하나님께 칭찬 받고 복음을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