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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기독교총연합회(회장 김도경 목사) 및 전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종술 목사) 신년예배 및 하례회

153뉴스 tv 2020. 1. 17. 10:36




전북기독교총연합회(회장 김도경 목사) 및 전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종술 목사) 신년예배 및 하례회가 지난 10일 오전 11시 전주바울교회(담임 신용수 목사)에서 가졌다.

이날 전북연과 전기연은 특별기도에서 ‘국가안녕과 평화통일’, ‘전북지역복음화와 선교, 전북의 발전과 부흥’ 등 주제로 특별기도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신년예배에서 전북연 증경회장 원팔연 원로목사는 ‘하나님이 도우시면’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원 목사는 “사람은 잘 되기를 원하고, 성공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 하셔야만 된다.”며 “내 조국 대한민국도 하나님이 도우시면 평화도 오고, 통일도 주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 목사는 또, “웃시야 왕은 형통했다. 그 이유는 웃시야의 아버지 아마샤가 행한대로 정직하게 행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도와주신 것”이라며 “하나님은 정직한 사람, 정직한 지도자, 정직한 민족을 시대마다 들어 쓰신다”고 강조했다.

특히 원 목사는 “다윗이 한 시대에 쓰임 받은 것도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행했기 때문이다. 이 민족도, 청와대 있는 분들도, 국회의사당에 있는 분들도, 관청에 있는 모든 분들이 정직할 때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가장 급선무는 정직이다. 위정자를 비롯해 모든 국민이 정직할 때 희망이 있다”며 거듭 정직성을 강조했다.

이어 원 목사는 “‘하나님의 묵시를 밝히 아는 스가랴가 사는 날에 하나님을 찾았고, 그가 여호와를 찾을 동안에는 하나님이 형통하게 하셨더라.’(대하26:5)라는 말씀처럼 하나님께 간절히 구했기 때문에 잘 됐다”며 “하나님이 도와주셔야 우리에게 살길이 있고, 대한민국이 안정되고, 선교 종주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전북연 회장 김도경 목사 사회, 전북연 상임부대표 황철규 목사 기도, 전북연 회계 황진 장로 성경봉독(역대하26:4-7), 군산길벗교회 양노 목사 특송, 전북연 증경회장 원팔연 목사 말씀, 전주바울교회 담임 신용수 목사 환영사, 전기연 회장 김종술 목사 신년인사와 전북CBS 이열범 본부장 신년인사, 전기연 상임총무 이상규 목사 광고, 전북연 직전회장 박종철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특별기도에서는 익기연 회장 이성춘 목사 ‘국가안녕과 평화통일’, 군기연 상임부회장 이형열 목사 ‘전북지역복음화와 선교, 전북의 발전과 부흥’ 등 주제로 각각 나서 기도했다.

2부 신년하례회는 전북CBS 양송희 아나운서 사회, 송하진 전북도지사·석종건 보병35사단장·조용식 전북경찰청장·김승수 전주시장·정동영 국회의원·정운천 국회의원·김광수 국회의원·박주현 국회의원·이호인 전주대총장·구춘서 한일장신대총장·홍순직 비전대총장·전북성시화운동본부 대표 박재신 목사·김철승 예수병원 원장 등 신년축사가 있었다.

또, 격려사에서는 전북CBS운영이사장 최원탁 목사·전북경목회장 황인철 목사·전북연 증경회장 전춘식 목사·전북연 증경회장 김상기 목사 등 각각 맡았고, 전북연 사무총장 김동하 목사 내빈소개에 이어 정읍시기독교연합회장 김성수 목사 만찬기도로 이어졌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