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한동문화예술단 정기공연은 ‘아침햇살 챔버오케스트라’ 초중고 단원들의 연주가 관심이 대상이 됐다.
이사장 김동하 목사는 “한동문화예술단을 설립하게 된 동기는 아이들의 비전 때문이었다. 아이들이 가진 재능을 마음껏 꽃 피울 수 있는 동기 부여가 되고, 아이들이 축복의 통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디딤돌이 되고 싶었다”며 “기량은 부족하지만 아이들이 비전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음악 등 문화 세계에 이 아이들이 각 처소에서 크리스챤 리더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속내를 나타냈다. 한동문화예술단은 지난해 7월 설립됐고, 지금까지 25여 차례 공연을 가졌다.
아침햇살 오케스트라는 전북 청소년예술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새만금 걷기대회 청소년 예술대회에서 우수상을 각각 차지하는 등 실력을 켜켜히 쌓아가고 있다. 이 때문에 지역교계 등 에서 초청을 받아 연주회를 펼쳐가고 있다.
단장 손수경 사모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우리 아이들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로 함께 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무엇보다 음악을 아이들간 서로 나기며 자신의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한동문화예술단이 설립돼 더더욱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아침햇살 오케스트라는 2011년 2월 한동교회 주일학교 학생들로 시작됐다.
이날 순서는 손수경 단장 환영사에 이어 내빈소개, 한동챔버오케스트라(지휘 노유란) ‘학교가는 길’, 아트피아소년소녀합창단(지휘 윤영권) ‘사랑과 축복’, 한동문화예술단 기타 합주(송하광, 박찬빈, 이태훈, 김태윤, 이동운, 윤원빈, 양진환, 유종철, 한유선)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외, 플롯앙상블(유소연, 오민주, 김도윤, 송진영, 임현지, 임세아, 윤원빈) ‘천사찬송하기를’(피아노 한유선) 외, 중창과 합찬(피아노 김수진)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외, 윤영권 독창 ‘오 나의 태양’ 외, 하브루타(무지개 챔버오케스트라) ‘주기도문’ 외, 한동챔버오케스트라 ‘크리스마스 캐롤매들리’ 외 등 순서로 진행됐다.
한동문화예술단원은 다음과 같다.
△바이올린-채해인, 이지영, 긴채연, 임세아, 장다연, 문영란, 오시은, 송재희, 임현지, 송진영, 박주아, 최지호, 이성민, 박찬서, 김제현, 이우민, 이태훈, 김하경 △비올라-정주은, 채해람, 윤다빈, 김가현, 성효은 △첼로-유하영, 박찬빈, 박찬영, 최호진, 임준혁, 조윤희 △C-베이스 이동운 △플롯-오민주, 김도윤, 윤원빈, 유소연 △기타-윤원빈, 박찬빈, 김태윤, 이동운, 이태훈
/임채영 기자
'FANTV > 교회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익산예수사랑교회(담임 김미순 목사) 임직식 (0) | 2019.01.23 |
---|---|
예닮교회 임직식 및 권사은퇴 감사예배 (0) | 2017.12.27 |
서신제일교회(담임 양문화 목사)가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취임식 (0) | 2017.12.27 |
한동문화예술단 행복한 음악여행! (0) | 2017.12.21 |
전주신일교회(담임 최임곤 목사) 여전도회 운영위원회(회장 조희영 권사) 임역원, 사랑실천기금 마련을 위한 의류바자회 준비모임. (0) | 2017.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