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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사람들 사랑나눔공동체(대표 유영준 목사), 굿피플의사회가와 함께 무료 이동의료지원 행사 가져

153뉴스 tv 2018. 10. 11. 08:28





12년간 매주 두 번씩 지역 노인들과 장애인들에게 무료 점심식사 봉사활동을 펼쳐온 단체가 있어 화제다.

전북 정읍시 참좋은사람들 사랑나눔공동체(대표 유영준 목사)’가 그 주인공이다.


이번에는 사단법인 굿피플의사회가와 함께 무료 이동의료지원도 정읍시 수성그린공원에서 점심식사와 함께 지난 9일 가졌다.

대표 유영준 목사는 그간 노인복지관이나 정부지원 무료급식소, 노인대학 등에 가지 못하는 어르신들과 장애인, 노숙인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식사할 수 있도록 문 턱없는 급식봉사를 12년 동안 실천하고 있다.


유 목사는 지역 적십자 회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정읍시 수성동 근린공원과 정읍역에서 지역 노인들과 장애인에게 무료 점심을 대접한다. 이곳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은 한 달 평균 3,000여명이 넘는다.


이날 가진 무료진료는 내과, 가정의학과, 안과 한방과, 치과, 영양수액, 약국골밀도, 초음파, 심전도, 혈액검사, ·미용 등 검진과 섬김의 시간을 마련했다.

유 대표는 그간 어르신들께 점심을 무상 제공할 수 있도록 후원해 준 독지가들에게 감사드린다앞으로도 뜻있는 단체와 봉사자들과 함께 정읍지역을 순회하면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