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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기독동성애아카데미 개최, 1일 어린이전도협 전주지회

153뉴스 tv 2018. 10. 4. 21:36




전북기독교총연합회회(회장 박종철 목사) 산하 동성애대책위원회(위원장 유병근 목사) 및 동성애동성혼 반대국민연합는 전북기독동성애아카데미를 가졌다.


지난 1일 오후 130-오후 530분까지 한국어린이전도협회 전주지회와 전북기독언론협회(회장 김영만 장로)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법무법인 저스티스 대표 지영준 변호사와 전북기독포럼 대표 임채영 목사가 각각 나서 동성애와 성평등, 국민을 사람으로,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 등 독소조항에 대한 정체성과 앞으로의 대책 방향 등에 대해 강의를 마련했다.


지영준 변호사는 이날 강의에서 한국교회는 더 이상의 평화로운 예배 생활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며 특히 이번 정부 들어서면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많아졌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조차 선생이 맞거나 성추행을 당할 정도로 권위가 무너졌고, 정부가 무슬림 난민에 집착하고 이유, 왜 북한 인권에는 침묵하고 동성애자들의 인권은 중시하는지, 동성애자들을 보호하고 그들이 일으키는 AIDS 같은 문제는 보도조차 못하게 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 지 변호사는 장관급으로 임명되는 인사들이 모두 친동성애자들이며, 차별금지법을 그렇게 악착같이 통과시킬려고 하고, 애국가와 국민의례를 싫어하면서 1948년 대한민국의 건국을 부정하려고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역설했다.


 이어 지 변호사는 대통령은 2018년 개헌에서 국민을 사람으로, 자유 민주주의를 민주주의로, 양성평등을 성평등으로 바꾸려 하며 이와같은 내용을 헌법에서 바꾸려고 하고, “2018년 초, ,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자유라는 말이 모두 사라졌다. 학생들은 김일성을 찬양하는 교과서로만 배우고 있는지에 대해 우리 모두가 알아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구문명은 기독교(주로 개신교)’자유민주주의의 시장경제로 이루어져 있다며 이데올로기주의는 결국 시장경제를 무너뜨려야 한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그래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언론, 종교 등 사회전반에서의 헤게모니를 이용해 서구문명을 무너뜨리는 전략을 선택 했다고 밝혔다.


, 지 변호사는 “68혁명은 모든 금지하는 것을 없애고, 새로운 기준을 만든다. 지금까지 개신교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가 이루어 놓은 모든 것을 부정한다는 것이다. 이를 포스트 모더니즘 (Postmodernism=PM)이라고 부른다고 했다.


이데올로기는 기동전과 진지전의 전략을 택하는 동시에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언론, 종교 등 사회전반에서의 헤게모니를 이용해 서구문명을 무너뜨리는 전략을 선택한다. , 사람을 바꾸어야만 이들이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전력적인 선택을 한다. 이들의 가장 큰 약점 중의 하나가 개인의 소유욕을 무시한다는 것이다


 지 변호사는 이들은 인간의 본성인 소유욕대신에 (sex)을 택해 서구 문명을 무너뜨리려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며 버클리 대학의 쥬디스 버틀러는 이데올로기와 성욕에 좋은 이론을 제공했다. Queer theory(1990)라는 이 이론은 나의 성(sex)은 내가 정한다는 이론인데 섹스(sex) 대신에 젠더(gender)라는 단어를 쓰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나는 남자다라고 주장하면 아무리 여자라도 남자로 인정해야 하고, ‘나는 여자다라고 주장하면 실제로는 남자도 여자로 인정해야 한다는 이론이다. ‘생물학적인 성(sex)은 사회적인 억압자에 의해서 강제로 결정되기 때문에 틀린 것이다는 말도 안되는 이론인데, 자신들의 성정체성을 자신이 정한다니, 동성애자들에게는 기쁜 소식이다.

지 변호사는 유럽 교회를 초토화시키고, 미국 교회를 무너뜨린 차별금지법이 우리나라에서 2007, 2010, 2012년에 법안으로 제출됐다며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언론, 종교 등에 스며들었다. 이 정부 들어서서 대놓고 우리나라 전체를 정책과 법률을 이용하여 바꾸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끝으로 이도 저도 안 되니까, 현 정부가 시행한 방법이 국가인권기본계획(NAP)이다. 즉 법을 못 바꾸니까, 일단 청와대(행정부)가 할 수 있는 정책으로 밀고 가는 것이라며 “2017년도에 이미 결정된 NAP 정책을 폐기하고, 동성애 찬성 단체들만 모여서 18회에 걸쳐 회의한 후 입법 예고 기간을 어기면서 발표한 정책이다고 아쉬워했다.

이날 행사는 임채영 목사 사회, 주진경 전도사 인사, 유병근 목사 말씀, 임건호 목사 축도, 이진성 목사와 배건식 목사 발언 등 순으로 진행됐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