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교회(신약교회) 회복
다음세대 신앙을 책임
가정교회 정착’을 위한 목적
이번 기도회는 ‘초대교회(신약교회) 회복’과 ‘다음세대 신앙을 책임’지고, ‘가정교회 정착’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 7월 1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유병근 목사는 사도행전 2장 42절 말씀을 주제 말씀으로 매일 200 여명의 성도들이 신약교회 회복을 위한 기도회에 참여한다고 밝히고, “날마다 은혜가 넘치는 40일 기도의 여정의 순례길이 순항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 목사는 또, 이번 기도회는 연중 가장 더운 시기에 가져 자칫 신앙의 열기가 식어질 수 있다는 판단과 함께 성도들의 호응도 생각했다며 “그럼에도 교회부흥을 생각하면서 첫걸음을 옮겼다. 100여명만 참석해도 성공적인 기도회라고 생각했다. 평균 150명이 기도회에 참석한다. 성도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완산교회의 다음세대를 위해 책임을 다하는 첫 번째 기도제목은 성경학교와 수련회이다. 유 목사는 “중고등부 수련회 첫째날 성도들의 중보기도와 관심이 나타나고 있다.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달라지고 있다. 해마다 진행되는 행사 중 하나로 생각할 수도 있는데, 성도님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다”며 “다음세대가 살아야 교회가 건강하고, 이들이 미래의 크리스챤 리더들로 양육돼야 한다”고 했다.
완산교회의 또다른 기도제목은 건강한 가정 살리기이다. 이 패러다임은 유 목사가 부임하면서부터 강조했던 기도제목이며 핵심 목회 철학이다.
유 목사는 가정이 건강하지 못하면 건강한 교회도 이룰 수 없다는 것이 그의 목회 지향점이라며 “특히 가정교회로의 전환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목자와 목녀 그리고 실버와 싱글 목자가 세워지고, 목장이 활성화 되고 VIP가 세워지기를 이번 기도회에서 집중적으로 기도하고 있다”고 했다.
유 목사는 이와함께 교회 존재 목적은 성장이 아닌 한 영혼에 대한 구원이라며 “특히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교회의 존재 목적이다. 교회가 건강하면 이 사회를 향한 절대적인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늘 날 우리가 인생을 살며 경험하는 온갖 갈등의 근저에는 바로 권력의 충동이 숨어 있다며 “우리가 가정에서 경험하는 부부의 갈등, 부모와 자식의 갈등, 고부 갈등도 따지고 보면 누가 더 우월한 자리를 차지할 것인가? 하는 권력 갈등의 현상들”이라며 “예수님의 제자들에게도 이런 갈등이 있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갈등을 넘어서서 섬김의 삶을 살 것을 가르치셨다”고 했다.
유 목사는 끝으로, 우리는 왜 권력을 추구하는 자가 아닌 섬김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가 대한 질문에 대해 “첫째, 예수님께서 친히 모법을 보여 주셨기 때문이다. 둘째, 세상과 다르게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셋째, 고난 후에야 영광이 주어지기 때문”이라며 “교회와 건강한 가정, 직장에서의 서번트 리더십은 이미 우리 예수님께서 2000년 전에 그런 본을 보이시고, 그렇게 사셨다”고 했다.
유 목사는 예수님은 인류 최초의 완벽한 ‘섬기는 리더’ 이셨다며 우리가 섬김의 삶을 살아야 할 이유는 우리 인생의 주인이신 주께서 친히 명하시고 모범을 보이셨기 때문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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