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토) 오후 6시-다음날 새벽
우리의 생명 세상보다 소중합니다
전주롯데백화점 옆 천변야외무대
한국생명의전화가 오는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존중의 문화를 전국민에게 전파하기 위해 ‘2018 생명사랑 밤길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전주지역에서는 전주생명의전화(이사장 김임 장로)와 전북CBS 방송 공동 주최로 오는 9월 8일(토)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우리의 생명은 세상보다 소중합니다’ 주제로 전주롯데백화점 옆 천변야외무대에서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을 위한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을 가진다.
한국생명의전화 주최로 13년째 이어져 오는 이 행사는, 전북 지역에서는 5번째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자살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2018년 생명 사랑 밤길걷기 캠페인’에는 약 30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해 3개 코스(5㎞, 10㎞, 30㎞)를 걸으며 생명 사랑의 의미를 되새긴다.
또, 3개 코스(5㎞, 10㎞, 30㎞)중 1개 코스를 선택해 걸을 수 있으며, 30㎞를 걷고 싶은 미성년자는 보호자와 동행해야 한다.
약 3000여 명의 시민이 참가
3개 코스(5㎞, 10㎞, 30㎞)를 걷는다
생명 사랑의 의미 되새김
김임 이사장은 한국의 자살률은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으며, 작년 한 해 자살 사망자는 1만4500여 명으로 하루 평균 40여 명에 달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의 기도와 관심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한명의 생명이 자살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가자”고 제안했다.
이 행사는 전주를 비롯해 서울과 인천, 수원,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8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생명사랑밤길걷기 참가자는 최대 8시간의 자원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생명사랑밤길걷기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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