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세교회, 영어여름성경학교 열다

전주연세교회, 영어여름성경학교 열다

오는 7월 27일터 29일까지 2박 3일

    Learn factory, Art factory, Fun factory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전주연세교회(담임 박청일 목사)가 올해 처음으로 영어여름성경학교, ‘연세VBS(Vacation Bible School)’를 실시한다.

연세교회는 오는 7월 27일터 29일까지 2박 3일 동안 미국 Group 출판사에서 개발한 여름성경학교 프로그램을 “Maker Fun Factory”(창조주의 신나는 공장)라는 주제로 영어찬양과 암송, 창의적 활동과 설교말씀 등을 진행한다.

또한 한국 실정에 알맞게 영어캠프 성격을 가미하여 전주연세교회가 개발한 Learn factory, Art factory, Fun factory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인 예술 활동, 현지 음식 만들기, 게임 등을 영어로 자연스럽게 경험하면서 유초등부 아이들이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을 배워가는 시간이 될 것이다.

박청일 목사는 “대부분의 부모들과 어린이들은 영어공부에 대한 부담과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다. 영어를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공부와 시험으로 배우기 때문이다”며 “영어는 언어이다. 다른 사람들과 세상을 이해하고 대화하기 위한 수단이 바로 언어이다. 어린아이가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한국말을 습득해가는 것처럼 영어도 자연스럽게 접할 때 습득해 갈 수 있다. 이번 기회가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했다.

(문의: 전주연세교회 사무실_063-276-0683)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