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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온누리교회(담임 정용비 목사), 청소년들을 위한 ‘제6회 액팅유스여름캠프’ 개최

153뉴스 tv 2018. 6. 14. 12:37



전주온누리교회(담임 정용비 목사)가 청소년들을 위한 6회 액팅유스여름캠프를 오는 86-88일까지 모악산유스호스텔에서 가진다.

하박국 24절을 본문으로 믿음으로 살리라는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온누리교회가 지난 2012년 전북지역 농어촌교회와 미자립교회의 청소년들을 섬기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번 액팅유스캠프에서는 온누리교회 담임 정용비 목사, 조이플교회 담임 김형운 목사(작은예수캠프 대표), 프리랜서 오선화 작가(학교 밖 청소년 사역자), 대방중앙교회 담임 이재욱 목사(청소년 사역자), G2G밴드 워심리더 김브라이언 선교사, 십자가를 통해 다음세대가 회복되기를 꿈꾸는 찬양팀 바이크로스 등이 각각 강사로 나선다.


정용비 목사는 사실,이번 행사는 2012년 교회 수련회로 계획했는데, 중국에서 18세 이하 중국 청소년들을 가슴에 품고, 사역을 하시는 최하진 선교사님의 만남을 통해 대규모 수련회로 바뀌었다. 교회에서 오후 예배 시간에 최 선교사님께서 말씀과 간증을 전했다. 하얼빈에서 1,000여명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역을 하시는데, 당시 선교사님의 비전을 공유하게 됐다. 청소년 시절 방황하며, 삶의 목표를 잃은 친구들에게 비전을 제시해 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대규모 수련회로 기획하게 됐다며 행사 목적에 대해 설명했다.


온누리교회는 '예수님'처럼이라는 그 가치를 온맘 다해 담임 정용비 목사와 온 교인이 비전을 공유하며,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사명을 이 땅에서 저 천성을 바라보며 신실하고, 충성스럽게 다져가고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617일부터 722일까지 도내에 거주하는 청소년 선착순 300명이며, 참가비는 4만원이다. <문의/010-9177-5932>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