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횃불회(회장 유병근 목사)
영적 리더들을 세우며 섬기고자 세워진 (재)기독교선교횃불재단이 전국 지역횃불회를 통해 한국교회, 목회자, 사모, 전도사 등을 섬긴지 40여년을 맞고 있다.
이 비전과 사명을 위해 매년 봄, 가을 두 학기 동안 정기적으로 전국 13개 주요도시 전주를 비롯해 서울, 일산, 인천, 대전, 광주, 거제, 제주 등에서 목사, 사모, 전도사 등 기독교 리더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인 횃불회를 운영하고 있다.
전주횃불회(회장 유병근 목사)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전주완산교회 6층 교육관에서 소그룹 중보기도학교 대표 김현미를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강의를 가졌다.
“우리함께 기도해” 등 저자 김현미 목사는 이날 효과적인 소그룹 중보기도 7단계에 대해 알기쉽게 풀어가면서 “지역 순모임 같은 소그룹이 건강하게 운영되면 교회 전체가 건강한 영적갱신을 일으킬 수 있고 그 구성원들 모두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그 분의 뜻에 따라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다시 교회로 돌아가 공동체에 참여하고 함께 기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따라 서로를 위해, 이웃을 위해 기도하는 모든 교인들에게 은혜와 평강이 가득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그는 효과적인 소그룹 중보기도 1단계에서 “인도자와 팀원은 개인기도 시간을 가져야 하며, 개인 큐티 시간과 소그룹이 중보기도 하는 목적과 비전이 확실해야 하고, 그 목적과 비전은 교회의 비전과 일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2단계에서는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찬양으로 시작하고, 한 주간을 기준으로 각 개인의 말씀과 삶을 연결시킨 나눔을 3-5분 정도로 가지는 것이 유익하다고 했다.
김 목사는 4단계에서는 회개의 보좌를 세우는 것은 자기를 하나님 앞에 낮추는 일이다며 자신의 모습을 직면할 줄 알아야 하나님을 높이게 된다고 했다.
이어 5단계에서는 성경 말씀으로 사단을 대적하는 기도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권능으로 ‘묶고 푸는 기도를 선포해야 하며, 6단계에서는 소그룹을 하나 되게 하고, 그 선포를 통해 연합과 일치됨(열방·나라와 민족·교회)을 확인하며, 주제마다 모두 합심해 기도한 후에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각 개인이 선포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또, 끝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응답에 확신하는 기도를 찬양하며 선포해야 한다고 했다.
임채영 기자
'전북기독신문TV > 선교단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주횃불회, 소그룹 중보기도학교 대표 김현미 목사 초청 강의 가져 (0) | 2018.06.13 |
---|---|
우리함께 기도해 저자 김현미 목사 (0) | 2018.06.13 |
전주횃불회 주관 김현미 목사 초청 세미나 (0) | 2018.06.11 |
전주어린이전도협회 교사강습회 (0) | 2018.06.10 |
세계주만보기기도훈련원(WPPT) 새만금대 일대를 순회하며, 군산지역 경제 활성화와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성공적 개최 위한 기도 (0) | 2018.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