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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죽교회 담임 송기찬 목사(합동 남전주노회)가 오토바이 교통사고 당해, 도움 절실

153뉴스 tv 2018. 4. 17. 22:25



순창군 상죽교회 담임 송기찬 목사(합동 남전주노회)가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인해 크게 다쳤다.

이 사고로 인해 치료비만 2,000여 만원에 이르는데, 보험조차 들어놓지 못한 상태여서 사정이 이만저만 딱한 것이 아니다.

송 목사가 오토바이 교통사고가 일어난 것은 지난 12일 노회 사무(노회 친교부)를 처리하기 위해 오토바이를 몰고가던 가운데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가 일어나 순창의료원에서 응급처치를 받고, 헬기로 원대병원으로 옮겨져 중환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인해 송기찬 목사는 폐 80% 손상과 함께 간, , 치아 등과 갈비뼈, 오른팔 골절 등 중상을 입었다.

설상가상으로 남원경찰서 교통계가 송 목사 자신의 부주의로 사고로 처리가 돼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됐다.


합동측 남전주노회 서기 최창용 목사는 실보험도 9,000원 한 곳에 가입돼 있다고 들었다. 지금으로는 막막한 상태이다. 2,000여만원의 치료비와 함께 앞으로 재활 치료비 등이 필요하다.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고 했다.


상죽교회가 속한 노회 등이 치료비 마련을 위해 나서고는 있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은 것은 마찬가지여서 까맣게 속이 타들어간다.
사고 소식을 접한 삼례늘푸른교회 박정배 목사 등도 치료비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동안 송 목사가 선후배들과 지인 등에게 선한 이미지를 쌓아왔기에 지인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당장 필요한 치료비를 생각하면 아직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상죽교회는 시골교회여서 어르신 12명이 출석하는 작은 교회이며, 치료비를 마련할 길이 막막하다.

문의)남전주노회 서기 최창용 목사(남원일대교회, 010 9696 3834),

후원계좌 301007830 02 481(송기찬, 농협)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