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독신문TV/신앙과시
여심화
창문 넘어로
봄의 전령사는
따사로운 이야기를 전하고
봄을 알리는 단비는
보슬보슬
밤새워 소리 없이 내리고
그렇게
창가에 놓여진 여심에
봄을 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