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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각 시군기독교연합회가 부활절을 맞아 연합예배

153뉴스 tv 2018. 3. 28. 23:47

전북지역 각 시군기독교연합회가 부활절을 맞아 연합예배를 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축하하며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시간을 갖는다.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등 지역 교회연합회는 새벽 5시와 오후230분 등을 전후해 부활절 연합예배를 통해 예수부활의 참된 의미를 나누고 교회일치와 연합을 도모한다.


전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이충일 목사)는 오는 41일 전주신흥학교에서 오후 230분 열린다.


이번 부활절예배는 해마다 오전 5시에 드리던 예배 시간을 오후 230분으로 옮겨 예배를 마치고, 동성애자들의 집회에 대해 반대 시위를 가진다.


회장 이충일 목사는 동성애 등 차별금지법이 한국사회를 위기로 내몰고 있다. 동성애는 윤리적으로 도덕적으로 옳지 못하고 신앙에도 위배된다특히 전통과 교육의 도시 전주에서 오는 7일 풍남문광장에서 열리는 동성애자들의집회에 대해 반대한다고 밝혔다.


, 이충일 목사는 전주신흥중·고등학교 정문에서 충경로 사거리까지 이어지는 약 1구간을 행진하면서 피켓시위와 함께 전기연의 입장을 전할 예정이라며 동성애 반대 뿐만 아니라 이단 반대 집회도 가진다고 했다.


익산기연은 익산역광장에서, 김제기연은 김제신광교회에서, 정읍기연은 정읍성광교회에서, 봉동기연은 봉상교회에서 각각 오전 5시에 열린다.

남원기연은 오후 2시 남원동북교에서, 순창기연은 오후 230분에 순창향토회관에서, 군산기연은 군산성광교회와 무주기연은 무주장로교회에서, 장수기연은 장수교회에서, 고창기연은 고창성복교회에서 오후 3시 각각 열린다.

또한 부안기연은 부안제일교회에서, 진안기연은 진안제일교회에서 각각 오후 4시에 드린다.

이밖에 군산YMCA를 비롯한 전북지역의 기독교 단체들이 수송동 롯데마트 앞 광장에서 오후 430분 한국GM 군산공장 노동자들을 위한 연합예배를 드린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