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미자립교회목회성장연구원(이하 개‧미‧목)은 개‧미‧목 제1호 선교사로 배경식‧김헌옥 부부를 캄보디아 선교사로 파송하기 위한 파송예배를 드렸다.
3월 11일(일) 저녁 7시 30분 창대교회 성도들과 개미목 이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창대교회(조성민 목사/개‧미‧목 대표)에서 개‧미‧목 원장 한기영 목사(은강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파송예배는 박주성 목사의 기도와 조성민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조성민 목사는 사도행전 28장 7절에서 10절 말씀을 본문으로 “바울처럼”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를 만나기 전의 사도 바울은 사람을 죽이는데 앞장 선 사람이었으나, 예수를 만난 후 사람을 살리는 일에 앞장선 사람이 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은 살리는 영이시기 때문이다”면서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을 이루기 위해 바울이 로마로 가는 길에는 많은 고난이 따랐지만 사명을 받고 가는 바울에게 하나님이 천군 천사를 보내 주셔서 보호하시고 인도하신 것처럼 캄보디아 바팀방신학대학 총장으로 떠나시는 배경식 선교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펼쳐지며 사역을 마치고 떠나올 때에는 현지인들이 후히 쓸 것을 채워주는 역사가 있게 되어 질 것으로 믿는다”고 소망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특송, 서기 공병우 목사(김제진흥교회)의 광고 순으로 이어졌다.
박정배 목사는 에스터 4장 16절 말씀으로 “에스더의 필사즉생(必死則生)의 각오를 축사로 드린다”며 "인생의 이모작을 선교를 위해 떠나시는 선교사님에게 마태복음 28장 20절 말씀이 기둥이 되고 에스더처럼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기를 원한다"고 축사했다.
3월 15일 캄보디아 현지로 떠나는 배경식 선교사는 “지난 2월 13일에 바팀방신학대학 총장으로 인준을 받게 되었다”며 “25년 동안 한일장신대학교에서 후학들을 가르쳤던 것을 경험으로 바팀방신학대학에 공과대학, 농과대학, 인문대학 등 종합대학으로 세워가는 비전을 갖고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파송예배는 개‧미‧목 전임대표 송인웅 목사(중심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개‧미‧목은 4월 2일(월)부터 5일까지 3박 4일 동안 작은샘골공동체(김삼수 목사)에서 2차 훈련과정을 마친 17개 교회 목사부부를 대상으로 3차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조인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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