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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장로교회연합회(회장 김종술 목사, 이하 전장연) 신임회장에 임건호 목사가 선출

153뉴스 tv 2018. 2. 13. 14:43







 

전주시장로교회연합회(회장 김종술 목사, 이하 전장연) 신임회장에 임건호 목사가 선출됐다.


전장연은 13일 오전 11시 전주으뜸교회에서 제18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임건호 목사를, 상임공동회장에 추이엽 목사, 이명휘 장로를, 선임회장에 배진용 목사를, 상임총무에 진재성 목사를 각각 선출하는 등 2018년 이끌어갈 임원을 새롭게 구성했다.


신임회장 임건호 목사는 이날 취임인사에서 지난 한 해 동안 본연합회를 이끈 김종술 목사님을 비롯해 임역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지난해 17회 민족 통일과 북한 어린이 돕기 연합대성회를 전주 안디옥교회에서 개최했다전장연의 맡겨진 사역을 임역원들과 협력해 성실히 감당하겠다. 나누고 섬기는 것도 복음을 위한 통로이다. 그것이 교회 정체성이며 말씀 중심으로 심령부흥이 먼저 선행돼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종술 목사는 거룩한 이름을 내가 아꼈노라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장로교회가 이 시대에 정체성을 상실하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교회 지도자인 목회자와 장로님들께서 거룩한 사명을 주님의 이름으로 회복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이 돼야 한다. 이에 첫사랑을 회복하고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자라고 했다.


전장연 증경회장 김상기 목사는 축사에서 김종술 목사님은 이웃을 섬기는데 누구보다 열정을 가지고 계신다. 임건호 목사님은 공직자 출신으로 매사에 정확하고 일을 처리하는데 빈틈이 없으신 분이라며 개혁주의 신앙을 다져온 장로교회가 올 한해도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에 충실하기기를 바란다고 했다.


전장연 증경회장 백남운 목사는 으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의 신분으로 먼저 섬겨야한다. 대학시절 교수님께서 학생들에게 그저 바라보는 것이 삶이는 명제를 가지고 수업을 가진 적이 있다. 오늘 우리는 맡겨진 사명에 충실히 감당할 수 있도록 서로 간의 기도와 격려가 필요하다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도경목회장 황인철 목사는 나이가 들면 어린이가 되라는 이야기가 있다. 노인보다는 어른이 많은 세상이 돼야 한다. 특히 전장연의 임역원 모두가 큰 마음으로 전북지역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기를 바란다고 했다.


1부 예배는 임건호 목사 사회, 상임공동회장 진수만 장로 기도, 서기 진재성 목사 성경봉독(에스겔36:21-23), 송혜숙 권사와 이현 사모 특송과 몸찬양, 김종술 목사 말씀, 김상기 목사와 백남운 목사 축사, 황인철 목사 격려사, 선임공동회장 배진용 목사 내빈소개, 상임총무 심태식 목사 광고, 직전회장 이충일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2부 회무처리에서는 김종술 목사 사회, 선임공동회장 추이엽 목사 개회기도, 임원선거와 신구임원교체 등 모든 순서를 마쳤다.


다음은 심임원.

대표회장 임건호 목사 상임공동회장 추이엽 목사, 이명휘 장로 선임회장 배진용 목사 상임총무 한기영 목사 선임총무 진재성 목사 서기 진두석 목사 부서기 손문섭 목사 회록서기 배건식 목사 부회록서기 박병주 목사 회계 이영석 장로 감사 이충일 목사, 김종술 목사, 진수만 장로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