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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온성교회(담임 황세형 목사)는 지난 9일, 청소년 사역전문가 임우현 목사(징검다리선교회 대표) 초청해 ‘엄마랑 아빠랑 하는 부흥회’ 개최

153뉴스 tv 2018. 1. 11. 13:17



전주시온성교회(담임 황세형 목사)는 지난 9일,

청소년 사역전문가 임우현 목사(징검다리선교회 대표) 초청해 엄마랑 아빠랑 하는 부흥회’ 개최 



아이들 문제는 결국 부모님의 교육에서 비롯됩니다.”

전주시온성교회(담임 황세형 목사)는 지난 9일 오후 730분 대예배당에서 청소년 사역전문가 임우현 목사(징검다리선교회 대표)를 초청해 엄마랑 아빠랑 하는 부흥회를 개최했다.


이번 부흥회는 시온성교회가 지난 10여년 전부터 해마다 진행하는 부흥회이다. 특히 청소년을 자녀로 둔 성도들이 겪는 문제점들을 진단하고 구체적으로 청소년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대화하며 교육해야 할지에 대한 방법을 성도들에게 제시해 주기 위해 마련하고 있다.

 

징검다리선교회 대표 임 목사는 수년 동안 부흥회를 진행하면서 청소년들의 언어를 비롯하여 사고와 생활양식, 가치관과 삶의 유형 등 청소년 교육의 문제점과 대안을 하나로 묶어 청소년들을 지도하는 교사, 부모, 목회자들에게 새로운 방법을 제시해 줬다.

특히 임 목사는 인터넷 게임, 휴대폰, 청소년의 성, 폭력 등 청소년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청소년 문화를 알아보고 그에 따른 기독교적 교육관점에 맞는 대안을 전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 임 목사는 오늘 가르치지 않으면 내일은 기회가 없을지도 모른다하루가 다르게 키와 지혜가 자라는 자녀들을 위해 영의 양식을 공급하고, 그 진리가 삶의 균형을 잡아가도록 돕는 것이야말로 우리 부모가 감당해야 할 가장 중요한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