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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동은교회(담임 서정수 목사) 한국창조과학선교회 회장 이재만 선교사 초청, 창조과학부흥회

153뉴스 tv 2017. 11. 9. 18:38

 

 

전주동은교회(담임 서정수 목사)는 한국창조과학선교회 회장 이재만 선교사를 초청해 창조과학부흥회를 가졌다.

이번 창조과학부흥회에서 이재만 선교사는 지난 5일부터 8일 저녁까지 ‘기원에 관한 질문들’(히11:3), ‘욥기와 창조과학’(욥19:25-27), ‘노아홍수’(창7:11,12), ‘지구의 나이’(창6:13-17), ‘진화의 반대’(잠30:6) 등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창조과학 콘서트’, ‘노아 홍수 콘서트’, ‘빙하시대 이야기’ 등 천지창조 이야기를 저술한 이 선교사는 이번 특강에서 “지구의 나이가 46억년이 아니라 6000년이며 이는 성경의 연대와 일치하는 것”이라며 지구의 나이를 지질학적으로 자세히 설명했다.

이 선교사는 또, “마지막 때를 사는 우리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믿음은 창조주에 대한 믿음”이라며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한다. 그리고 열심히 교회 출석을 한다. 그러나 창세기의 이야기를 믿지 못하는 수많은 교인들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선교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진화론에 젖어 버린 성도들에게 진화론의 허상에 대해 강의하면서 “하나님께서는 마음에 관심이 있다. 이번 집회에서 마음이 바뀌어야 한다.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믿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창조과학 전임 사역자인 이 선교사는 원래 진화론적 지질학을 공부했으나 미국 미시간주립대학에 유학 중 창조과학을 만나 진화론의 허구를 깨닫고 하나님께서 성경대로 행하신 사실을 전하기 시작했다.

 

이 선교사는 또, 각종 저서를 통해 창세기에 나오는 창조 사건이 실제로 일어난 역사임을 과학적 지식을 들어 강의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이 선교사는 그동안 창조과학선교회에 소속돼 창조과학을 통로로 복음을 전하고 있으며 그랜드캐니언을 중심으로 창조과학탐사를 수백 차례 인도해 오고 있다.

 

이 선교사는 강원대에서 지질학 석사, 미국 창조과학 연구소에서 과학교육학(지질학 전공) 석사와 미국 그랜드래피즈 신학대학원에서 구약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동대와 전주대에서도 강의를 한 바 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