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독신문TV/신앙과시

입추

153뉴스 tv 2017. 8. 7. 19:04

 

동역자~

 

먼 땅에서 오는 좋은 기별은 목마른 사람에게 냉수와 같으니라<잠25:25>

성경 기자는 연합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뤄가는 것이 아름다움"이라고 성경 곳곳에서 다루고 있다.

 

사실 연합의 걸림돌은 독선이다.

그 일에 대해 선한 결실을 이루기 의해서는 자신의 달란트를 극대화 시키는 것.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연합을 꺼려한다.

무엇보다 자신의 능력을 과대 평가하며 힘의 논리로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다.

 

에덴동산 사건이후 사람들에게는 시기와 질투, 독선과 방관 등 단어들이 등장한다.

양보와 타협보다는 이기심과 불협화음이 앞서게 된다.

 

입추다.

어느덧 가을의 초입이다.

창틈으로 가을의 너울이 밀려온다.

 

태풍의 영향으로 신선하고 고마운 바람이 덧입혀진다.

낮 시간은 불볕 더위에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이 시간만큼 가을을 노래하는 시인이고 싶다.

 

성경 기자는 형제의 동거함을 아름다움으로 묘사했다.

아름다운 가을.

기대해 보자.

우리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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