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독신문TV/신앙과시

친구

153뉴스 tv 2017. 5. 31. 11:44

 

친구야~

 

친구야~

우리들의 꿈의 대화가 있었지

물장구 치며 가재 잡던 그 시절

들판을 가로지르며 콧노래 불렀지

 

친구야~

동구밖 과수원 길 따라

서리하며 내달리던 그 시절

순박한 그 웃음 나누었지

 

친구야~

동산 끝녁에 석양이 기울 때

아쉬움을 달래며 내일을 기약했지

친구야! 네가 그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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