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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 전북지방회(회장 정기채 목사) 교역자 1월 월례회

153뉴스 tv 2017. 1. 6. 06:56

 

 

 

예성 전북지방회(회장 정기채 목사) 교역자 1월 월례회가 지난 4일 익산반석교회(담임 윤호웅 목사)에서 가졌다.

윤호웅 목사 사회로 드려진 감사예배는 이동순 목사(해오름교회) 기도, 이상순 목사(관촌교회) ‘다 이루지 못했다’(1:4-8) 제목의 설교, 나진균 목사(열방교회) 헌금기도, ‘총회와 지방회를 위한 중보기도’, 서상석 목사(서광교회) 축도로 마쳤다.

 

이상순 목사는 사도행전은 실패의 자리에서 시작한다. 예수님의 증인되기에 실패했던 제자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사도행전 18절은 사도행전 전체를 설명하는 가장 중요한 구절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제자들이 어떻게 증인의 삶을 회복했는지를 가장 확실하게 보여주는 구절이기 때문이라며 우리가 주목해야할 말은 마지막에 나오는 '되리라'라는 말씀이다. 예수님은 증인이 되도록 노력하라고 말씀하시지 않으셨다. 한가지 조건만 갖추어지면 자연스럽게 증인의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바로 성령이 임하시는 것이다. 따라서 증인된 삶을 살기 위해 우리는 성령을 사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 월례회는 정기채 목사 사회로 서기 오경수 목사 회원점명, 회계 김동식 목사 회계보고, 총무 심용섭 목사 광고, 지방회 소식 서기 나진균 목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익산샤브레에서 신년하례회를 병행해 감사예배로 드려졌다.

 

이날 예배에서는 호남교회 김선기 원로목사와 반석교회 이병진 원로목사가 나서 신년 덕담과 함께 목회자로서의 사명에 대해 전했다.

전북지방회는 2월 월례회를 예일교회(담임 이태희 목사)에서 갖기로 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