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학원, 64주년 기념행사

 

 

 

전북개혁신학원(이사장 정진호 목사, 학장 류현옥 목사)는 개교 64주년을 맞이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신학포럼 및 찬양축제, 학생축전’ 등 행사를 신학교 등에서 가진다.

개혁신학원 총동문회(회장 유호걸 목사, 전주예림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  첫째 날에는 신학교 대청소와 헌신예배, 둘째 날에는 개회예배, 셋째 날에는 봉동체육관에서 체육대회 등 행사로 펼쳐진다.

 

또, 신학포럼에는 임종학 목사 ‘성경 해석의 올바른 자세’와 배종률 목사는 ‘드러난 복음, 가려진 복음’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개회예배는 학생처장 진상운 목사 사회로 교무처장 정완득 목사 기도, 학장 류현옥 목사 설교, 회장 유호걸 목사 축사, 총무처장 이경근 목사 광고, 이사장 정진호 목사 축도로 진행된다.

총동문회는 이번 축전을 앞두고, 지난 4월 14일 본교 회의실에서 회장 유호걸 목사를 비롯 상임총무 배성기 목사 등 임역원들이 모여 회의를 갖는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해왔다.

 

유호걸 목사는 “전북개혁신학원 설립이래 ‘총동문회의 밤’ 행사를 처음 마련한다.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려드리는 시간이 되고, 학교 발전과 함께 임역원들이 협력해 준비를 잘할수 있도록 하겠다”며 “동문들의 기도와 관심이 필요하다. 이 행사를 통해 신학원이 더 발전되는 모티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