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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선교회, 익산 방문해 수련회 가져

153뉴스 tv 2016. 1. 19. 22:59

 

 

 

ANI선교회 대구지부(대표간사 신성수 집사)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쳐 익산왕궁에 조성되는 할랄식품 테마단지를 방문해 할랄식품 반대기도회를 개최했다.

대표간사 신성수 집사를 비롯 11명은 12일동안 금마에 소재한 하늘숲팬션에서 마련한 수련회를 통해 한국교회의 위기 앞에 놓여있는 동성애, 할랄식품, 이단사이비 등을 집중 기도했다. , 할랄식품 테마단지 현장 방문을 통해 기도와 함께 경각심을 일깨우기도 했다.

 

특히 이번 12일 수련회에서는 극동방송 익산본부에서 개최된 할랄식품 조성 반대에 대한 분명한 이유와 할랄식품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 이슬람의 정체성에 대해 본지 보도국장 임채영 목사의 강의를 통해 알아가는 시간도 마련됐다.

 

대표간사 신성수 집사는 직접 현장에서 보고 들은 할랄식품에 대한 정보를 통해 한국교회의 위기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았다대구에서도 할랄식품의 위기성에 대해 전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야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신 집사는 해마다 봄과 가을학기를 마치면 해외로 단기선교를 다녀왔다올해에는 할랄식품 단지를 방문해 할랄식품의 정체성에 대해 알고 싶었다. 이번 익산을 방문해 다시한번 한국교회가 심각한 위기에 놓여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애니(Ani)선교회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인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부르심에 순종하기 위해 모인 복음적인 초교파 중보, 선교 공동체다. 신 집사는 애니(All nations’s Intercessors)선교회가 운영하는 기도학교가 연중 2회에 걸쳐 수강생을 모집한다. 훈련내용은 16주 강의, 컨퍼런스(1일 수련회) 2, 국내 및 해외중보기도여행(Prayer Journey), 특강(세계적인 기도 사역자 초청집회) 등이다고 설명했다.

 

이 선교회는 이 일을 이루기 위해 대표 이예경 대표와 함께 동역자들이 1997년 중보기도모임으로 시작한 이후 현재 국내와 국외의 여러 도시에서 진행되는 기도훈련과 열방을 위한 중보사역, 선교사 훈련  파송, 교회개척, 학교와 고아원사역 그리고 세계 여러 교회  단체와의 네트워크를 통한 중보와 선교사역으로 주님의 나라를 넓혀가고 있다.  신 집사는 예수님은 공생애 사역을 기도로 시작하시고 기도로 마치셨다.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는 기도의 자리에서 탄생됐고, 초대교회는 기도로 그 사명을 수행했다. 교회로 부름 받은 모든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 땅을 변화시키도록 부르심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예배와 함께 드려지는 중보를 기반으로 시작된 ANI선교회의 사역은 광야의 외치는 자의 소리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할 때에 그 말씀이 국내와 열방 가운데 성취되는 것을 목도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금도 기도센터를 중심으로 국내와 국외의 여러 중보그룹이 쉬지 않는 기도와 예배를 주의 보좌에 올리고 있다

/최영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