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독신문TV/기업CEO

모리아성구사 대표 김재호 장로

153뉴스 tv 2015. 7. 2. 14:58

 

모리아 성구사(대표 김재호 장로, 한소망교회)가 또 하나의 명품을 출시하고,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강대상과 장의자 전문업체인 모리아 성구사가 지난 2년 동안 연구 끝에 업그레이 된 장의자 명품 황토·숯 방석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황토와 숯을 혼합해 만든 작품으로 신진대사 작용을 원활하게 해주는 원적외선 효과와 탁월한 습기 흡수와 배출이 가능하다. 또 혈액정화와 자율신경조정의 효과를 나타내는 음이온과 각종 세균과 곰팡이균을 제거해 주는 등 항균작용이 뛰어나다. 특히 아토피개선과 염증제거, 중금속을 배출하는 기능이 있다. 이밖에 공기정화 기능과 해독작용을 한다.

 

 

김재호 장로는 “2년 동안 준비했다. 삼례동부교회 새성전 건축을 마치면 교회 본당에 납품한다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하는 제품을 만드는데 최선의 경주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20대 후반부터 30년 동안 모리아 성구사를 경영해 온 김재호 장로는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신뢰하며, 고객이 감동할 때까지, 그리고 최선을 다한다는 모토 아래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정진해 왔다. 그는 열방(세계)를 행해 선교사로 나아가자는 평신도 전문사역자의 구호를 외치며 스스로도 전문사역을 위한 준비를 지속해 왔다. ‘! 성경이 읽어지네전문강사 자격증 획득과 함께 디모데성경연구원에서 지금도 성경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또 국제신학대학원에서 지휘를 전공해 교회에서 찬양대를 지휘하는 등 섬기는 일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이와함께 제1 청년부를 섬기며 말씀을 가르치며 청년들에게 하나님의 비전과 꿈을 제시해 주고 있다.

 

 

 

모리아 성구사는 부친 김석규 장로의 평생 일군 기업으로, 김 장로가 가업으로 물려 받았다. 한국에서 동종 업계 2,3위 순위다. 모리아 성구사 기업을 동종 업계와 견줄 수 있는 반열에 우뚝 올려 놓을 수 있었던 배경은 김 장로의 피와 땀이 담겨져 있다. 그는 직접 현장에서 땀을 흘리며 직원들과 함께 작업에 나선다. 어릴적부터 그림그리기(수채화)에 탁월한 실력을 가졌던 그는 지금도 수시로 강대상과 장의자 디자인에 나선다. 김 장로의 노력으로 발명특허와 디자인 등 10여개 특허와 벤처기업 인증, ISO 품질인증까지 받았다. 특히 동종 업계에 비해 특허 및 작업 능력이 탁월할 뿐 아니라 방석, 디자인, 의자조립용 프레스 등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김 장로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남들보다 앞서 특허를 개발해 나가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무엇보다 청지기 정신으로 물질에 대한 가치관도 하나님 나라 확장 우선 순위에 있다. 크리스쳔은 세상적 관점의 경제논리로 사업을 경영하면 안 된다고 강조하는 그는 출입 문에 수시로 메모지를 작성해 필요할 때마다 되새기고 한다. ‘하나님 방법대로 살아가며 하나님 방법으로 사업을 펼쳐가고 있는가(?)’라는 이 문장도 그가 출입 문에 메모지를 작성한 것. 그는 시간마다 메모지에 새겨진 문장을 읽고 또 가슴에 새긴다.

김 장로의 하나님 제일주의 신앙과 땀을 흘리며 실천하는 삶에 하나님께서는 8년 전, 지금의 사업장을 허락해 주셨다. 팔복동 소상공인희망센터 옆 1,400평 대지에 800여평의 건물이다. 이곳에서는 김 장로와 함께 1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최근에는 SNS를 보강할 목적으로 신규 팀장도 영입했다. 그 동안은 오프라인 사업에 집중해 온 모리아 성구사는 SNS를 통해 사업 홍보 전략도 모색한다.

김 장로는 모리아 성구사는 매주 월요일 일과 시작하기 전에 예배를 드린다. 지금까지 모리아 성구사에 근무한 직원들 가운데 7명의 목회자 배출됐다며 예배를 통한 하나님 나라 확장에 대해 강한 긍정의 마인드를 내비췄다. 무엇보다 그는 인재양성에 대한 비전도 제시했다. 김 장로는 항상 사역에 관심을 둔다. 그 이유는 목회자와 협력해 한 영혼을 전도하기 위한 목적이 그의 관심사이기 때문이다. 그는 신입 교인이 교회에 출석하면 목회자와 협력해 팀을 구성해 양육에 들어간다.

 

 

 

모리아 성구사는 그 동안 성락성결교회, 무학교회, 세광교회, 광주겨자씨교회, 광주안디옥교회, 여수은파교회, 수원순복음교회 등에 장의자 등을 납품하는 등 일취월장 발전해 왔다. 특히 성전을 신축하는 교회에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출시한 명품 황토·숯 방석은 제2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한다.

5대에 걸쳐 신앙을 이어가고 있는 김 장로는 증조이신 이일문 목사님은 평양신학교를 졸업하셨다. 팔복동에 소재한 유상교회를 개척하신 목회자이다며 가정의 신앙 내력도 밝혔다. 그의 장형 김정호 목사도 한소망교회 담임으로 섬기고 있다.

김 장로는 항상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특히 통일과 함께 북한 동포들을 섬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비전을 품고 있다. 그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선교사 즉, 평신도 전문가 사역자들이 대세다. 한국은 목회자들이 많다. 이들은 남북통일이 이루어지면 북한에서 사역을 펼칠 수 있다며 북한을 섬길 수 있는 평신도 전문사역들의 역할을 고대하고 있다.

김 장로는 소망유치원과 어린이집을 경여하고 있는 아내 박정희 권사와 슬하에 11녀의 가족들과 함께 오늘도 하나님의 소원을 가슴에 품고, 열방을 향해 달려간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