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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신임회장에 김도경 목사(군산양문교회) 선출

153뉴스 tv 2014. 8. 29. 01:22

 

 

 

예장백석 호남목회자협의회(회장 김용호 목사, 전남해남교회, 이하 호목협)는 지난 21일 군산양문교회에서 제2회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김도경 목사(군산양문교회)를 선출했다.

목회자간 친목과 지역교회의 부흥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창립된 예장 백석총회 호목협은 이날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1부 예배와 2부 회무처리로 진행됐다.

김도경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부서기 김승일 목사(광주노회)의 기도, 최병환 목사(하나로노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회장 김용호 목사(해남교회)함께하는 사람이란 제목의 설교, 증경총회장 한광식 목사(광주 광문교회)의 축도가 있었다.

 

이어진 2부 총회는 광주노회장 김진연 목사의 개회기도를 시작으로 서기 강병균 목사(전남노회)의 회원 점명, 감사 문정선 목사(전북노회)의 감사보고, 회계 이주의 목사(전북노회)의 회계보고와 안건토의, 회칙개정, 임원선거로 진행됐다.

 

회칙에 따라 전형위원에서 공천한 임원이 회원들의 재청으로 선임됐다.신임회장 김도경 목사는 호목협의 교회부흥 발전과 목회자간 친목을 도모하는 행사를 펼쳐 나갈 것이라며 정례적으로 지역노회를 돌면서 정기 순회 헌신예배와 함께 미자립교회와 소외된 이웃에 필요한 호목협으로 자리매김 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목협에는 광주노회, 광주노회B, 전남노회. 전라노회, 전북노회, 순천노회, 여수노회, 하나로노회가 참여하고 있다.

 

다음은 신임원.

고문 한광식 김의규 회장 김도경 부회장 유희수 김종성 정회인 조나단 고성주 사무총장 신춘섭 서기 정영우 부서기 김진연 회의록서기 이하준 부회의록서기 최병환 회계 이교용 부회계 서기성 감사 주인선 문정선 윤정관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