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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이단에 뒷통수 당한다~

153뉴스 tv 2014. 8. 2. 22:44

 

졸면, S이단에게 뒷통수 당해~

 

 

어제는 익산통일광장기도회 준비 기도 모임이 있었다~

 

익산사랑의교회에서 매주 금요일에 갖는다.

월요일 진행하는 통일광장기도회를 위한 준비 기도이다.

 

기도회 진행하기 앞서 잠시 박남렬 목사님과의 대화 도중에 한 남성이 교회 안에 들어왔다.

 

"예배드리로 왔습니다~"

스스로 교회를 찾아 와서 예배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으니,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세상에 어디 있겠는가? 한영혼이 천하보다 소중하다.

 

특히 개척교회 목회자에게는 사막에 물이 나고, 광야에 길을 발견하는 기쁨의 오아시스다.

 

기자 경험을 가지고, 이 남성에게 몇 가지 질문을 했다. 그러나 이 남성이 S이단 소속의 회원일 것이라는 것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담임 박남렬 목사님이 이 남성을 대상으로, 여유를 가지고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숙소로 돌아왔다.

 

새벽 3시쯤.

이 남성에게 미혹된 느낌이 들어 박 목사님께 전화를 했다.

새벽이었지만, 모든 것 내려놓고 통화했다.

 

정황상 S이단이 틀림없었다.

지속적으로 다루고 있는 S이단 기사에 대해 이 이단집단이 미행과 함께 필자의 정보를 3년 전부터 수집하고 있다.

 

특히 KT직원을 사칭해 모뎀을 교체해야 한다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어제는 CBS전북방송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단반증교리세미나 현장을 찾았다.

 

그간 S이단에게 미혹돼 어려움 가운데 있는 가정과 교회에게 희소식이다.

전문이단상담가 윤수봉 집사가 상담과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동현교회 담임 이진호 목사님도 전주대 등 학원가에서 지난 15년간 복음사역을 펼치면서 이단들의 실체를 지켜봤다.

 

이 목사님의 간절함도 대학생들의 건강한 신앙과 함께 이들이 꿈을 나르는 것. 특히 S이단 등에 미혹돼 젊음을 허비하는 것에 대한 거룩한 분노가 그의 안에 있다.

 

전북지역 이단전문가의 부재는 전북지역의 교회와 성도들은 그간 여러 가지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이제는 협력이 관건이다.

역랑을 모아 필사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

 

졸면, 문제가 불거진다.

일어나 경계태세를 갖추자.

S이단은 지금 이 시간도 교회와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다.

 

사진은 어제 이단세미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