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나르는 사람들/전북유소년축구단

초보감독 이야기-다서번째~^

153뉴스 tv 2014. 6. 11. 16:50

 

초보감독~^

다섯번째 이야기!

이준이가 전화를 했어요!

넘 기뻐요~^

 

주장였던 이준이가 전화를 했다~^

3개월만에 반가운 목소리를 들었다.

지난해 유소년축구단에

입단한 다문화 친구다.

 

이 친구의 포지션은

골키퍼다.

 

이준이는 운동신경도

감각이 있어 축구를 잘하는

아이다.

 

그런데~^ㅠㅠ~^

정서가 엉망ㅇㅇㅠㅠ!

혼을 빼놓는다는 말 아시죠!

 

이준이에게 책임감을

가지도록 주장의 임무를 맡겼다.

 

그러나 잠시뿐,

훈련을 가질 때마다

앞장서 혼란을 가져오곤 했다.

 

지난 3월말쯤.

훈련 가운데

또다시 이준이가 선수들에게

혼란을 가중시켰다.

 

그런 친구에게

경고를 날렸다.

주장도, 축구도 그만두라는...

이준이가 대답하기를,

잘 됐어요!

이제 나오지 않으려고 했는데.. ㅋㅋ

 

사진 좌측이 이준이입니다~^

유소년축구단은

다문화 사역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넘 기쁜 시간입니다~

오는도 목자의 마음을 가지고

승리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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