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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전북노회(회장 유성근 목사, 정읍신광교회)는 2014 교회연합부흥성회

153뉴스 tv 2014. 1. 27. 14:54

 


기장 전북노회(회장 유성근 목사, 정읍신광교회)는 2014 교회연합부흥성회를 “예수 그리스도의 빛 안에서 새로워지는 교회” 주제로 최홍규 목사(서울가리봉교회 담임목사)를 초청해 지난20일부터 22일까지 홍산교회(담임 주찬규 목사) 본당에서 다.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시작하며 소속 교회성도들의 신앙성장과 비전2015운동추진위원회가 계획하고 있는 교회개척...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기장전북노회신도부 선교부와 비전2015운동추진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했다.

첫째날 집회는 신도부장 송형용 장로 인도로 김관곤 장로(전주신흥교회)의 기도, 전주태평교회 성가대 찬양, 송승진 목사(서신교회)의 성경봉독(역상 4:9~10)에 이어 최홍규 목사는 “존귀한 자”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고, 서울가리봉교회 몸찬양단이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신도부 서기 정안석 목사의 광고와 노회장 유성근 목사의 인사말과 함께 축도로 집회를 마쳤다.

둘째날 오전집회는 최흥규 목사가 이사야 55:6 본문으로 ‘찾을 때와 부를 때’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최홍규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이 시대 많은 사람들이 물질과 돈을 얻기 위해 진실을 잃었고, 명예와 권세를 얻기 위해 도덕성을 상실했고, 건강을 찾기 위해 몸부림치지만 행복을 잃었다”라며 아모스 5:6절 말씀처럼 우리가 찾아야 할 것은 하나님이고 예수 그리스도라고 강조했다.

최 목사는 또 “‘하나님을 만날만한 때는 언제인가?’의 명제 앞에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형통하고 잘 나갈 때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며 성도들의 본분과 목적에 대해 설명했다.

최 목사는 이어진 설교에서 공군 군목으로 예천 비행장에서 근무할 당시 성실하게 하나님만 바라보며 기도하던 대대장 혼자만 진급한 일화를 소개했다.

특히 최 목사는 ‘하나님이 가까이 계실 때는 언제인가?’라며 성도들에게 질문을 제시하면서 바로 병들고 실패하고 낙심하며 다 잃어버렸을 때, 어렵고 힘들 때, 하나님은 가장 가까이 계시기 때문에 부르면 바로 응답하신다고 전했다.

최 목사는 자신의 간증을 전하면서 “7세 때 모친과 대학에 다닐 때 부친께서 소천해 고아의 신분과 함께 기장교단이 아닌 타교단 출신이 가지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하나님 한분만 바라보며 정직한 길을 달려왔더니 지금까지 선한 길로 이끌어 주셨다고 고백했다.

이번 부흥성회는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30분 하루 두 차례씩 열려 노회소속 목회자와 장로들이 기도와 성경봉독, 축도 등 순서를 맡아 연합하며 각 교회성가대와 몸찬양단이 순서를 맡아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또한 오규정 목사와 요벨 찬양단(전주마전교회)이 경배와 찬양을 맡아 수고했다.
/송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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