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속에 어려움을 겪어온 장로회연합회가 화합과 함께 하나가 되는 역할을 충실히 감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통합 전북노회장로회(회장 김상권 장로)가 제48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박홍석 장로(전주시온성교회). 그는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장로 회원 1000여 명의 회원들이 유대감을 가지고 화합하고 각 지교회에서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감당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그 책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그동안 전북노회장로회가 반목과 갈등으로 소중한 세월을 보냈왔다며 화합하는 전북노회장로회가 되고, 포스트코로나를 준비하는 전북노회 장로회가 되도록 통로 역할도 일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전북노회 완주시찰과 북부시찰 임원단이 나서 화합에 동참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