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은 인터벤션(하이브리드) 수술실을 확장 개소하고 디지털 혈관촬영장비 ‘아주리온(Phillips Azurion 7M20)’을 도입해 4월 14일부터 가동에 나섰다. 이번에 도입한 최첨단 디지털 혈관촬영 장비인 아주리온은 20인치 대형 디텍터를 장착해 혈관질환의 진단과 심혈관, 뇌혈관 및 모든 부위의 혈관 중재시술을 위한 고해상도의 영상 제공으로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방사선 피폭선량을 기존 장비의 50%까지 줄여 환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김철승 병원장은 “2009년에 우리나라 최초로 수술실 내에 인터벤션 센터를 개소한 예수병원이 이번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첨단 디지털 장비와 시설을 보강해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2세대 인터벤션 수술실로 확장 개소했다.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