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황목사 2

군산밀알교회(담임 오세황 목사)가 지난 8일 아동복지시설 삼성애육원의 아이들에게 추수감사주일 선물을 전달했다

군산밀알교회(담임 오세황 목사)가 지난 8일 아동복지시설 삼성애육원의 아이들에게 추수감사주일 선물을 전달했다. ​ 밀알교회는 추수감사주일 3주 전 아이들에게 받고 싶은 선물 리스트를 미리 파악했고 성도들의 신청을 받아 일대일 선물 전달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성도들은 아이들이 제출한 선물 리스트를 보면서 미리 기도로 준비하면서 선물을 구입해 직접 손으로 작성한 편지와 함께 전달했다. ​ 오세황 목사는 “작은 선물이지만 예수님의 사랑이 잘 전달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 한편 밀알교회는 올해 부활절에도 10kg 쌀 90포대를 군산시 나운1동 주민센터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군산 밀알교회가 "부활의 기쁨을 이웃 주민들과 함께", 쌀 90포대 군산시 나운1동 주민센터에 기부

군산 밀알교회(오세황 목사)가 부활의 기쁨을 이웃 주민들과 함께 나눴다. 밀알교회는 지난 4월 17일 10kg 쌀 90포대를 군산시 나운1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 이번 쌀 나눔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도들이 직접 기부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 코로나19로 예배 출석이 줄어들고 교회들도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자신보다 더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있는 주민들을 섬기고자 하는 마음에 재정을 모은 것. ​ 쌀 나눔에 필요한 재정은 성도들이 정성스럽게 헌금한 부활절 감사헌금으로, 10kg 쌀 90포대를 주민센터에 전하게 됐다. 이번에 기부한 쌀은 나운1동 차상위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오세황 목사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교회가 조금이나마 주민들에게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