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교회 청빙을 받고, 어찌할 바를 모르고 불안해하던 저에게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전주바울교회 신현모 담임목사의 고백이다. 1996년 미국 유학길에 올라 한국으로 다시 복귀하기를 소망하던 그에게 하나님께서는 21년 동안 유학생들과 이민목회를 섬기도록 인도하셨다. 성도들을 겸손히 섬기며 인내하는 모습을 하나님께서는 그에게서 바라셨던 것이었을까? 척박한 환경에서 묵묵히 목회에 전념하던 그를 하나님께서는 28개월 전에 한국으로 부르셨다. 고국에서의 첫 목회지는 용인비전교회였다. 그 용인비전교회에서 그는 성도들과 함께 첫사랑을 나누며 서로간 밀고당기는 행복한 목회를 펼쳐왔다. 글로벌 킹덤드림 목회를 꿈꾸며 보낸 그 세월이 그의 가슴에 담겨져 있다. 그런 그를 하나님께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