퀼트작가 김자애 사모가 ‘숙명 아트 퀼트 전시회 2022’를 오는 23일(화)부터 27일(토)까지 숙명여자대학교 청파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김자애 작가를 비롯해 퀼트 작가들이 연합해 개최하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열린다. “작은 천 조각은 자체로서의 존재의 가치도 적고 쓰임에 합당한 용도가 많지 않습니다. 쓰레기와 함께 휩쓸려 버려질 상황에서 작가의 손에 선택되고 다른 천 조각들과 어우러져 새로운 생명을 얻습니다.” 전주순복음교회 송시웅 목사 사모인 김자애 작가는 지난 2018년 한국전통문화의전당에서 “함께하는 퀼트이야기” 주제로 전시회를 가진 바 있고, 2020년에는 ‘더퀼트 하와이완샆’을 열어 ‘퀼트이야기’ 보급에 그 일익을 감당하고 있다. 상당한 수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