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로교회연합회(회장 김익신 목사) 제21회 정기총회가 지난 9일 오전 11시 군산등대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전북장로연은 신임회장에 한바울 목사를 선출하는 등 신임원 구성을 마쳤다. 신임회장 한바울 목사는 “전북장로교회연합회 21대 회장으로 취임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겸손히 섬기도록 하겠다”며 “교회 부흥과 교회연합을 위해 임원들과 협력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한민국과 전북지역의 교회 뿐 아니라 한국교회가 많은 어려움 가운데 있다”며 “코로나가 속히 물러갈 수 있도록 협력해 기도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또, “교회의 영광을 회복하는 일에 앞장 서 가도록 일조하겠다”면서 “기도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개회예배는 회장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