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을 판매 하지만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책임감도 함께 나누고 싶었고, 환경운동 분야에도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을 담았습니다.” 전주 삼천동에서 잼을 제조해 판매를 하고 있는 꿀잼&노노플라 대표 신영민 목사. 그가 잼을 제조해 판매를 하게 된 것은 부교역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신 목사는 “아름다운교회에서 선교바자회를 할 때 5년 동안 성도님들을 통해 딸기잼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게 됐다. 그때 배운 경험을 가지고 이 사업을 시작했다”며 “이 사업은 1년 됐다. 사회적 기업으로 키워갈 것”이라고 밝혔다. 꿀잼&노노플라는 지난 1년 전 교회개척과 함께 시작됐다. 신 목사는 “평소 교회를 개척하게 되면,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이웃을 섬기는 목회를 생각했다. 그 비전은 지금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