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김은수 교수(선교학)가 ‘신약성경과 선교’(대한기독교서회)를 출간했다. 이 책은 저자가 최근의 신약신학의 연구를 일부 수용하며 전통적인 분류를 따라 저술했다. 예를 들어 누가는 누가복음과 사도행잔을 기록했기 때문에 제2부에 묶었고, 요한복음과 요한계시록의 저자가 같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많기도 하지만 전통적인 분류에 따라 제5부에 실었다. 또한 바울서신으로 이론의 여지가 없는 몇 권뿐만 아니라 전통적으로 바울서신으로 불리는 모두를 제3부로 엮었다. 이 책은 신학을 공부하는 전문가뿐 아니라 모든 독자들을 대상으로 풀어 엮어져기에 신약신학의 연구를 일부 수용하며 전통적인 분류를 따랐다. “이렇게 행복한 머리말을 쓸 수 있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는 김은수 교수. 그는 지난 3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