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TV/살며생각하며

[스크랩] 할리우드의 특급 배우 짐 캐리. 그는 어떻게 성공했을까?

153뉴스 tv 2007. 6. 25. 17:23

 

 

짐 캐리 이야기

 

 

 

 

영화배우를 꿈꾸며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건너온 짐 캐리.

그러나 집이 없어 중고차에서 잠을 자며 햄버거 하나로 하루 끼니를 해결해야 했던

가난한 처지였습니다. 촌뜨기 같던 그를 주목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배역 하나 맡지 못해 여기저기 촬영장을 기웃거리던

그는 몇몇 단역을 맡게 됩니다.

그 중 한 작품이 머리숱 풍성한 시절의 니콜라스 케이지와 함께

찍었던 <페기수 결혼하다>였죠.

 

 

 

그렇게 단역을 전전하던 어느 날, 짐 캐리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살아서는 안 돼.'
 
그는 너무나 안이하게 사는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며
할리우드가 내려다보이는 산꼭대기로 올라갔어요.
 
 

 

그리고 안주머니에서 가짜 수표책을 꺼냈죠.
 
'주연 : 짐 캐리, 출연료 : 1,000만 달러'
 
이렇게 적고 멋지게 사인을 합니다.
자기 자신에게 출연료 1,000만 달러를 지급한 것이었죠.
 
짐 캐리는 '진짜 출연료 1,000만 달러를 받을 때까지'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하고
그 수표를 지갑에 넣어두었어요.
자신의 목표를 적어두고 그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그 가짜 수표를 보며
스스로를 다잡은 것이었습니다.

 

 

 

백지 수표가 약이 된 것일까요?
1994년 <에이스 벤츄라>로 첫 주연을 맡은 짐 캐리는 비로소
사람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킵니다.

 

 

 

곧이어 자신을 스타덤에 올려놓은 화제작 <마스크>에 출연하게 되죠.

능청스럽고도 다양한 표정 연기는 짐 캐리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최고의 연기라는 평을 받았어요.

 

 

 

그리고 덤앤더머를 거쳐

 

 

 

배트맨 포에버를 통해 그는 드디어 1,000만 달러 배우가 되었어요.
백지 수표에 서명한 지 꼭 5년 만에 일이었죠.

 

 

 

그 후 짐 캐리의 몸값은 천정부지로 솟아 2천만 달러 이상의 개런티를 받는

할리우드 대표 배우가 되었지요. 그리고 '짐 캐리=코미디 배우'라는 고정관념을

비웃기라도 하듯 때로는 진지하고, 때로는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사랑받고 있어요.

 

 

 

어렵고 힘든 무명 배우 시절,
늘 자신의 성공 시나리오를 짜두고 행동한 것이 바로
오늘의 짐 캐리를 있게 만든 원동력이 아니었을까요?
 
 
 
<중학생 인생수업> 중에서...

 

 

 

 

 

출처 : 성공은 1만 시간의 행복이다
글쓴이 : 추수밭 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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