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양식/바이블스터디

성경의 핵심은 예수그리스도입니다

153뉴스 tv 2007. 4. 22. 02:16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요 5:39∼47)

본문은 예수님에 대한 네번째 증언은 성경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이며 주제도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구약은 예수님에 대한 예언의 약속이며 신약은 예수님에 대한 예언의 성취입니다.

성경을 아무리 많이 연구하고 공부를 했더라도 성경에서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유대인들은 성경을 많이 연구했지만 예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소용이 없습니다.

성경 지식이 생명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을 읽고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성경에서 얻을 수 있는 영생은 예수님을 통해서 주어지는 것입니다.

 

성경은 예수님께 가는 길잡이이고 예수님은 생명의 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성경이 바로 나에 대해 증언한다”(39절)고 말씀하셨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영광보다 자신들의 영광을 더 구하고,

아버지의 이름보다 사람들의 이름을 더 드러내고,

하나님의 사랑보다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였습니다.

 

 

신앙생활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인데도 형식적인 율법의 조문을 내세웠습니다.

종교인으로서 형식은 갖추었지만 내용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습게 알고 권위와 학위 가진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유대인들은 그들의 신앙생활의 3대 덕목인 구제 금식 기도를 하면서도

자신의 영광을 구하고 자기 이름을 빛냅니다.

이런 사람은 이 땅에서 이미 ‘자기의 상’을 받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결코 하늘에서 주시는 ‘하나님의 상’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이것이 마태복음의 산상수훈의 핵심 내용입니다.

아무리 신앙적인 행위라도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것인지,

아니면 자기의 영광을 구하는 것인지 잘 살펴봐야 합니다.

 


유대인들의 신앙생활을 심판하는 사람은 예수님이 아니라 모세이며 그가 기록한 율법입니다.

유대인들이 그렇게 존경하는 모세의 증언은 바로 예수님에 대한 것입니다.

이것이 다섯번째 증언입니다.

 

모세는 믿지만 그의 증언은 믿지 않는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사실상 모세도 믿지 않는 행위입니다.

 

우리에게 제시된 증언은 나중에 심판의 근거가 됩니다.

이렇게 많은 증거가 제시되고 있는 데도

믿지 못한다는 것은 핑계를 댈 수 없는 심판의 근거가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은 증거를 우리에게 제시하십니다.

다만 마음이 완악해 믿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뿐입니다.

 


기도:우리의 부족함을 아시고 여러 경로를 통해 주님을 드러내시는데 아직도 알지 못하는 저희를 불쌍히 여기시고 주님을 바로 알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