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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각종 옷의 얼룩 빼는 방법들

153뉴스 tv 2007. 1. 18. 15:28

김치국물이 묻었을 때
얼룩 안팎에 양파 즙을 바르고 하루쯤 지나서 물로 씻어내면 깨끗해진다.

 
간장.식초.소스가 묻었을 때
소금물을 칫솔에 묻혀 얼룩을 두드리고 난 후 약 30분쯤 그대로 두었다가 설탕 물을 칫솔에 묻혀 두드린다. 그런 다음 중성세제로 부분 세탁하면 된다. 그리고 또 다른 방법은, 얼룩진 곳에 무즙을 수북이 올려놓았다가 잠시 후에 물수건으로 두드리듯이 닦아내면 된다.

 
과일 즙이나 땀 등의 산성 얼룩이 졌을 때
바로 생긴 얼룩은 비눗물로 닦아내면 되지만, 오래된 얼룩일 경우에는
식초를 거즈에 묻혀 두드리거나 암모니아 50%액으로 닦아낸 뒤 비눗물로 닦아주면 된다. 그리고 와이셔츠등의 옷깃에 생긴 땀 얼룩은 타월에
벤젠을 뿌려서 비벼주면 빠진다.

 
껌이 묻었을 때
껌이 묻은 곳 위에 신문지를 깔고 다리미로 다린다. 그러면 껌이 모두 신문지로 묻어나 간단하게 제거가 된다. 또 다른 방법은 껌이 묻은 자국의
안쪽에 얼음을 대고 냉각시켜서 딱딱하게 굳혀 떼어내는 방법이다. 남은
자국은 신나에 담가 손가락 끝으로 비벼서 떼어내면 된다. 단 아세테이트일 경우에는 벤젠을 사용한다.

 
녹물이 들었을 때
녹물이 든 곳을 레몬 조각으로 문지른 다음 깨끗한 물로 헹궈주면 신기할 정도로 말끔히 제거된다.

 
립스틱이 묻었을 때
따뜻한 알코올이나 사염화탄소를 타서 넣고 비벼 빨면 잘 지워진다. 그러나 무명 이외의 섬유일 경우 거즈에 묻혀서 가볍게 찍어낸다.

 
먹물이 묻었을 때
가루비누에 밥을 이겨 섞어, 얼룩이 진 부분에 바른 다음 마르기 시작하면 비벼 세탁한다.

 
매니큐어가 묻었을 때
보통은 아세톤으로 지운다. 그러나 아세테이트나 테트론 옷감에 묻었을
경우에는 신나로 지운다.

 
볼펜 찌꺼기가 묻었을 때
알코올이나 신나를 거즈에 묻혀서 두드리듯이 닦아낸다. 그리고 나서 세제를 20배로 묽게 한 미지근한 물로 세탁하면 된다. 또는 물파스를 발라두면 휘발 성분으로 인해 얼룩이 말끔히 지워진다.

 
실크 옷에 얼룩이 졌을 때
실크 옷에 묻은 얼룩을 제거하려다 잘못하면 오히려 얼룩이 돋보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벤젠을 사용할 경우, 우선 얼룩 안팎에 벤젠을
분무한 뒤에 벤젠을 묻힌 가제로 두드려 주면 또 다른 얼룩이 생기지 않고 깨끗하게 제거된다.

 
싸인펜 잉크가 묻었을 때
거즈에 신나나 사염화탄소를 묻혀 톡톡 두들기거나 미지근한 물에 합성세제를 넣고 비벼서 빨면 잘 빠진다.

 
술이 묻었을 때
옷에 맥주 등과 같은 알코올 성분의 술이 엎질러져 얼룩이 졌을 때는 곧바로 그곳에 담배연기를 뿜거나 물수건으로 닦아주면 쉽게 빠지지만, 오래된 얼룩은 물:알코올:식초를 8:1:1의 비율로 섞은 물에 빨고, 물로 헹구면 깨끗이 제거된다.

 
크레용. 유화물감. 페인트 등이 묻었을 때
곧바로 휘발유로 닦아내면 깨끗이 지워지지만, 오래된 것일 경우 휘발유로는 잘 지워지지 않는다. 이럴 경우에는 마늘이나 양파를 짓이겨 즙을
만들어 물에 넣고 끓인 다음, 가루비누를 타서 빨면 말끔히 지워진다. 면일 경우는 양잿물 0.5%액에 얼룩 부분을 담갔다가 가볍게 물에 헹궈 빨면 되고, 견직이나 모직일 경우에는 이 양잿물을 탈지면에 묻혀 바른 다음 20~30분 후에 벤젠을 묻혀 두드리면 얼룩이 말끔히 제거된다. 특히
크레용 얼룩일 경우, 깨끗한 종이를 얼룩진 부분의 아래 위에 대고 다림질을 하면 기름 성분이 빠지게 되는데, 그런 다음 비눗물로 빨면 깨끗해진다.

 
피가 묻었을 때
옷에 피가 묻으면 그 즉시 빼야 하며, 이때 절대로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안 된다. 얼룩진 바로 뒤라면 천 밑에 흰 천이나 티슈를 깔고 과산화수소로 두들겨준 후 찬물로 빨아준다. 그렇지 않고 오래 방치된 얼룩이라면
무즙을 거즈에 싸서 부드럽게 두드려주면 얼룩이 쉽게 제거된다. 무에는
혈액을 분해해 주는 지아스타제라는 효소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또 생강을 잘라 그 단면으로 얼룩을 톡톡 두들겨 찍어낸 다음 세제 액으로 빨아서 표백해도 되고, 짭짤한 소금물에 담가두었다가 빨아도 잘 빠진다.

 
흙탕물이 묻었을 때
물 세탁 할 수 없는 옷에 흙탕물이 튀었을 때는 우선 헤어드라이어 등으로 흙탕물을 완전히 말린 다음 솔로 빗겨서 흙 자국을 제거한 후, 젖은
타월이나 양복 솔을 이용하여 두드리듯이 닦아주면 깨끗해진다.

 
홍차.커피가 묻었을 때
얼룩진 곳 밑에 손수건 등을 깔고 거즈에 당분이 없는 탄산수를 묻혀 두드리듯이 닦아낸다. 이렇게 하면 홍차나 커피의 색깔이 일단 빠지게 되는데, 옷을 팽팽하게 늘여 잡고 또 한번 물수건으로 닦아내야 완전히 빠진다.

 
무슨 얼룩인지 분별이 안될 때
옷에 얼룩이 있을 때 대개의 경우는 금방 알 수 있으나, 오래되거나 본인이 아니면 무슨 얼룩인지 잘 분간할 수 없어서 지우는데 어려울 때가 있다. 이럴 때는 벤젠 - 알코올 - 물 - 세제액 - 암모니아수 - 식초 - 수산 -
표백제의 순서로 시험해 보는 것이 좋다.

 

*알아두면 좋은 얼룩 제거 방법
- 립스틱이 묻었을 경우 : 알코올에 적신 천으로 닦는다. 그 다음에 미지근한 물에 세제를 풀어서 그 부분만 빤다.
또는 버터를 그부분에 조금 바른 다음 손으로 가볍게 문지른다.

 
- 볼펜잉크가 묻었을 경우 : 알코올이나 신나를 가제에 묻혀서 두들겨 빼본다.또는 볼펜 자국이 난 부분에 물파스를
바른뒤 바로 비누칠을 해서 비벼 빤다.

 
- 페인트가 묻었을 경우 : 빨리 벤젠을 묻한 천으로 두들겨 빤다. 시간이
흐를수록 옷감이 상하게 되므로 빨리
세탁소에 맡기는 편이 낫다.

 
- 버터, 마요네즈가 묻었을 경우 : 당장 종이로 닦은 다음 효소가 든 세제액으로 씻어낸다.
가정용 세제로 빨아도 괜찮다.

 
- 과일즙이 묻었을 경우 : 시간이 지나면 잘 지워지지 않으므로 빨리 젖은 수건으로 두들겨 주거나 오염된 부분만
씻어주어도 된다. 그래도 얼룩이 빠지지 않을 경우 식초를 사용하면 좋다.

 
- 녹이 묻었을 경우 : 녹이 묻은 부분을 약국에서 파는 수산 5∼10% 수용액에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 담가두면
철이 환원된다.

 
- 파운데이션이 묻었을 경우 : 파운데이션은 비눗물로 세탁하면 오히려
얼룩이 번진다.
알코올이 함유된 화장수를 이용해 얼룩에 톡톡 문질러 주면 된다.

 
- 옷에 껌이 묻었을 경우 :
① 비닐에 얼음을 넣고 껌위에 두면 껌이 단단해져 손으로 조심스럽게
떼어내면 옷감이 상하지 않게
떼어낼 수 있다.
② 껌은 기름에 잘 녹는다. 껌이 묻은 부분에 식용유를 발라 녹여 껌을
제거한 후 세제로 주물러 빤다.
③ 마요네즈를 발라서 주무르면 녹아서 없어진다.
④ 네일 리무버를 솜에 묻혀 껌이 붙은 부분에 두드리면 잘 없어진다.

 
- 옷에 진흙이 묻었을 경우 : 감자를 갈아서 그 즙으로 문지른 뒤 빨거나
식빵을 지우개처럼 문질러서 닦아내면
깨끗하게 없어진다.

 
옷에 묻은 루즈 지우는 방법
옷에 루즈가 묻었을 땐 알콜에 적신 천으로 닦은 다음 미지근한 물에 세제를 풀어 부분 세탁을 하거나 버터를 조금 바른 다음 손으로 문지르면
지워진다.

 
옷에 립스틱이 묻었을 때
이럴 때는 물파스로 지우면 깨끗하게 지워집니다. 문제는 물파스 냄새가
심하니 많이는 바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옷에 엿이 묻었을 때
옷에 엿이 묻었을 때는 젖은 타월을 얹고 다림질하든가 뜨거운 물로 빼는 것도 좋다. 그러나 무를 잘라 물기있는 쪽으로 닦아도 잘 닦인다.

 
실크옷의 얼룩을 깨끗이 없애려면
실크옷에 생긴 얼룩을 없앨 때 오히려 얼룩을 두드러지게 하는 동그란
얼룩이 또 생기는 경우가 있다. 벤젠으로 얼룩을 뺄 때는 얼룩진 부분의
안쪽과 바깥쪽에 벤젠을 먼저 분무한다. 그 위에 벤젠을 묻힌 가제로 두들긴다. 이렇게 하면 동그란 얼룩이 생기지 않고 깨끗이 된다.

 
옷에 묻은 볼펜얼룩 없애려면
옷에 볼펜 자국이 생겼는데 아무리 빨아도 지워지지 않아 속상할 때가
많다. 이럴 때는 물파스를 이용해 보자. 얼룩이 진 부위에 물파스를 충분히 발라두면 물파스의 휘발성분으로 인해 깨끗하게 지워진다. 알코올이나 시너를 가제에 묻혀 두드리듯 닦아내는 것도 방법. 그리고 나서 세제를 20배 묽게 한 미지근한 물로 세탁하면 된다. 다만 옷의 소재가 합성섬유일 때는 시너를 사용해서는 안된다. - 동아일보(1999.9.1)

 
옷에 묻은 껌 떼기
옷에 껌이 묻을 일은 별로 없지만 일단 껌이 묻으면 여간 난감한 것이 아닙니다. 공공장소의 의자에서 주로 묻는 경우가 있으므로 자리에 앉기
전에 조심해야겠습니다. 옷에 묻은 껌은 얼음조각을 헝겊에 싸서 껌이
묻은 부분에 대고 있다가 껌이 굳어지면 떼어냅니다.이러면 대부분의 껌이 떨어집니다.그러나 오래되어 잘 안 떨어지는 껌은 휘발유를 묻힌 다음 손으로 비비면 깨끗이 떨어집니다

 
얼룩 지우기
니스를 칠한 식탁에 뜨거운 것을 놓으면 하얗게 자국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이 때는 알코올을 헝겊에 적셔 천천히 문지르면 자국이 깜쪽같이
없어진다.이것은 알코올이 니스를 녹이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샐러드유를 이용해도 효과가 있다.또 옷에 피가 묻었을 때는 뜨거운 물을
쓰면 단백질이 응고돼 지워지지 않으므로 반드시 찬물로 빨아야 한다.?
  
 
금방 피가 묻은 것은 찬물에 헹궈 비누로 빨면 깨끗이 지워진다.시간이
약간 지난 것은 소금물에 담갔다가 핏물이 배어나온 뒤 빤다.암모니아수나 알코올로도 잘 지워진다.- 국민일보(1999.8.19)

 
옷의 얼룩 제거
여름철에는 흰 블라우스나 와이셔츠의 겨드랑이 근처에 땀이 배어 얼룩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이것을 그대로 빨아서는 얼룩이 없어지지 않는다.이럴 때는 한컵의 물에 중탄산소다를 차숟갈로 하나 정도 타서 땀이
밴 부분을 2~3분 정도 담갔다가 세탁을 하면 깨끗이 지워진다.또 와이셔츠에 커피가 묻었을 때는 곧바로 화장지에다 더운 물을 적셔 커피가
묻은 자리 위에 대고 살짝 눌러 준다.이렇게 해서 물기가 마르면 얼룩이 감쪽같이 사라진다.천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대개 서너번
반복하면 흔적없이 다 빠진다. - 국민일보(1999.7.7)

 
간장 소스. 식초의 얼룩 지우기
향신료를 포함한 간장과 식초 소스 등의 얼룩을 지울 때는 소금물과 설탕물이 효과적이다. 우선 소금물을 칫솔에 묻혀 얼룩진 곳을 두드린다.
그리고 나서 약 30분쯤 그대로 두었다가 이번에는 설탕물을 칫솔에 묻혀
두드린다. 그런 다음 중성세제로 부분 세탁하면 얼룩이 말끔히 지워진다. 무즙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 얼룩진 곳에 무즙을 수북이 올려놓았다가 잠시 후에 물수건으로 두드리듯 닦아내면 된다. - 동아일보(1999.5.21)

 
음료수―술 얼룩 없애려면
자녀들이 주스나 콜라 등을 마시다 옷에 흘리는 경우 소금물에 가제를
적셔 두드리듯 닦아내는 것이 좋다. 얼룩이 오래됐을 때는 중성세제로
닦아내면 된다. 또 옷에 맥주와 소주 등 술을 엎질러 얼룩이 졌을 때는
곧바로 담배연기를 뿜거나 물수건으로 닦아 주면 쉽게 빠진다. 옷에 양초의 촛농이 떨어져 굳었을 때는 우선 양초를 깨끗이 긁어낸 다음 옷 안팎에 종이를 대고 다리미를 뜨겁게 해서 다리면 남은 촛농이 종이에 흡수된다. - 동아일보(1999.5.4)

 
커피 - 홍차 얼룩 지우려면
옷에 커피와 홍차 등을 엎질러 얼룩이 졌을 때는 어떻게 지워야 할까. 이럴 때는 곧바로 화장지에 더운 물을 적셔서 얼룩진 곳에 대고 살짝 눌러주면 된다. 이렇게 해도 얼룩이 없어지지 않으면 탄산수를 이용한다. 얼룩진 곳 밑에 손수건 등을 깔고 가제에 당분이 없는 탄산수를 묻혀 두드리듯 닦아내면 된다. 이렇게 하면 홍차와 커피의 색깔이 거의 빠지지만
완전히 빼려면 옷을 팽팽하게 늘려 잡고 다시 한번 물수건으로 닦아내면
된다.

 
버터 - 기름 얼룩 없애려면
버터나 기름이 옷에 묻어 얼룩이 졌을 때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까. 버터가 묻었을 땐 우선 비눗물로 얼룩을 닦아낸 다음 기름기가 남아있는 부분을 벤젠으로 두드리듯 닦아낸다. 돼지고기 등과 같은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다가 옷에 기름이 튀었을 때는 얼룩진 곳에 레몬과 식초를 발라주면 좋다. 이렇게 하면 우선 얼룩이 진하게 남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음에 손질하기도 편리하다

다이아몬드를 꿈꾸며
출처 : 은혜(恩惠)
글쓴이 : 은혜 (恩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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