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양식/신앙과 좋은글들

[스크랩] 제64편 -희망을 닦는 사람

153뉴스 tv 2007. 1. 10. 21:48

2,500년 전 바벨론 땅에서 울부짖던 유다 백성들처럼 오늘날에도
똑같은 신음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왜 제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죠?
하나님은 왜 제 사정을 돌봐주시지 않는거죠?
아마도 하나님은 저를 잊어버리셨는가 봅니다. 하나님은
저를 버리셨는가 봐요” 라고 말입니다.

런던의 한 길모퉁이에서 구두를 닦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빚 문제로 감옥에 갇혔기 때문에 집안 살림을
꾸려나가기 위해구두를 닦아야 했습니다.
새벽부터 나와서 밤 늦게까지 길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들의 구두를
닦으면서도 그 소년은 얼굴에 밝은 웃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늘 노래를 부르는면 밝은 노래만 불렀습니다. 사람들은 그에게
물었습니다.
“구두 닦는 일이 뭐가 그리 좋니?” 그때마다 소년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즐겁지요. 저는 지금 구두를 닦고 있는 게 아니라 희망을
닦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소년이 바로 「올리버 트위스트」를 쓴 세계적인 작가
찰스 디킨스입니다.

아무리 먹구름이 짙어도 그 먹구름 뒤에는 빛나는 태양이 있습니다.
우리는 시련과 환경이 어렵고 힘들어도 그 모든 것을 합해서
선을 만들어가시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습니다.
어린 찰스 디킨스가 손님들의 반짝거리는 구두 코 위에서 희망의
별빛을 보았던 것처럼, 어렵고 힘든 환경 속에서도 당신의 희망이신
그리스도를 온전히 바라보면서 사는 복된 주의 백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하나님만이 희망이다 / 서정오 (생명의 삶 2002년02월05일)

출처 : 삶에 지친이들의 쉼터
글쓴이 : 헵시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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