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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서종표 목사)-전북지역 기관장과 함께하는 2024년도 신년예배 및 하례회를 1월 5일(금) 오전 11시 전주시온성교회(황세형 목사)에서 드려

153뉴스 tv 2024. 1. 9. 11:45

 

 

전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서종표 목사, 이하 전북연)는 전북지역 기관장과 함께하는 2024년도 신년예배 및 하례회를 1월 5일(금) 오전 11시 전주시온성교회(황세형 목사)에서 드렸다.

이날 행사에는 대표회장 서종표 목사, 상임부대표 조규선 목사, 증경회장 황인철 목사와 전춘식 목사, 전주시기독교연합회장 김복철 목사 등을 비롯해 김관영 도지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표회장 서종표 목사는 이날 인사에서 “우리는 지난 3년여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이 됐다. 이제는 우리가 더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릴 수 있는 모습으로 나아가야 한다”라며 “새해를 맞이해 전장연에 속한 모든 교회들과 성도들이 예배와 함께 삶에서 본질을 회복하고 겸손한 자세로 선한 열매를 맺어가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1부 예배는 서종표 목사 사회로 조규선 목사 기도, 전주시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 추이엽 목사 성경봉독(빌1:3-7), 전주시온성교회 부부합창단 특송, 황세형 목사 ‘좋은 일을 시작하라’ 제목 말씀, 전북연 사무총장 진두석 목사 광고, 전북연 증경회장 박종철 목사 축도 등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설교에서 황세형 목사는 “시작이 반이다,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 천리길도 한 걸음이다. 시작에 대한 중요성을 나타내는 이야기들이다”라며 “새해를 맞이해 우리들은 나름대로 다짐을 한다. 우리는 복 있는 반열에 서서 최후 승리를 얻기까지 이겨내야 한다. 악한 자의 반열에 서 있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 때론 힘들고 어렵지만 잘 이겨내며 선한 청지기로 하나님께 소중한 도구로 쓰임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특별기도 순서는 군산시기독교연합회장 임만호 목사가 ‘국가안녕과 평화통일’, 전주시기독교연합회 상임총무 손문섭 목사가 ‘전북지역 복음화와 선교 그리고 전북의 발전과 부흥’ 등 기도제목으로 각각 기도했다.

2부 신년하례회는 전북CBS 유연수 아나운서 사회로 전북연 대외협력위원장 김동하 목사 내빈소개, 전기연 회장 김복철 목사와 전북CBS 김용완 대표 환영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 김관영 도지사, 서거석 교육감, 우범기 전주시장, 이기동 전주시의회의장 등 신년축사, 전북연 증경회장 김상기와 전북목회자협의회 회장 김도경 목사 격려사에 이어 전북연 직전회장 이충일 목사 오찬기도 순으로 마무리됐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