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김제노회 주교연합회(회장 황태건 집사) 68회기 성경암송쓰기대회가 지난 25일 오전 9시 김제노회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각 교회 유년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등이 참가한 가운데 5개 교회 41명이 나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성적 우수상(MVP)에는 △1등 초등2학년 이도윤(김제예수사랑교회), △2등 유년2학년 이효준(김제예수사랑교회), △3등 초등1학년 고미소(김제송삼교회)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1부 예배는 회장 황태건 집사 사회, 말씀은 주교연합회 지도목사 소상진 목사(김제송삼교회) ‘말씀의 능력’(딤후3:15,16) 제목, 2부 대회는 총무 박양실 권사(김제대송교회) 사회로 진행됐다.
황태건 집사는 “각 교회마다 경쟁이 뜨겁다. 한국교회는 지난 130년을 기초로 앞으로 100년을 이어가야 할 중요한 시점에 와있다”며 “오늘 이 자리에 참가한 이들이 앞으로 100년을 책임질 주역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경암송쓰기대회 입상자 명단.
△유년부2학년 1등 이효준(김제예수사랑교회) △유년부3학년 1등 이하은(김제봉월교회), 2등 황요섭(김제중앙교회) △초등부1학년 1등 고미소(김제송삼교회), 2등 전하은(김제신광교회), 3등 박효빈(김제예수사랑교회) △초등부2학년 1등 이도윤(김제예수사랑교회), 2등 김세희(김제예수사랑교회), 3등 김선우(김제신광교회) △초등부3학년 1등 이한나(김제예수사랑교회) △중등부1학년 1등 김시울(김제예수사랑교회), 2등 오시은(김제예수사랑교회) △중등부2학년 1등 김수아(김제예수사랑교회) △고등부2학년 1등 김주호(김제예수사랑교회)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