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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연합소그룹 및 소그룹 채플 리더 오리엔테이션 가져

153뉴스 tv 2018. 8. 21. 21:06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 연합소그룹 및 소그룹 채플 리더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20() 오후 2시 채플실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이희중 목사, 이동현 목사 등 목회자, 강수나 사모 등 채플을 섬길 수 있는 리더들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련됐다.


전주대 소그룹 채플은 대학과 지역교회가 연합해 학생들을 인격적으로 돌보며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는 사역이다. 특히 지역교회에 정착해 신앙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 사역이다.


지난 10여년 동안 전주대 채플을 담당하며 섬교온 이진호 목사는 다음 주에 한번 더 모임을 갖는다. 416개 소그룹으로 운영된다. 1개 교회에서 1명의 리더가 1개 소그룹을 섬길 수 있다그러나 4-8개 소그룹까지 섬길 수 있다. 1개 소그룹에는 7-8명의 학생들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전주대 채플에서 양육 받은 2,600여명의 학생들 가운데 지난 상반기에는 약 151명의 학생들이 지역교회와 단체에 정착하기도 했다.


이진호 목사는 이번에 가진 오리엔테이션은 하반기 성품 채플 운영방침과 리더들의 학생들과의 관계성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상반기에는 52명의 학생들이 세례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그룹 채플은 매주 2(, )에 걸쳐 총 15주 동안 마음열기, 성품훈련, 복음전도, 시험, 세례식, 스페셜모임, 특강 등 주제로 진행되며, 수강자에게는 전주대 총장 발행 성품훈련인증서를 수여한다.


완산교회 담임 유병근 목사는 대학은 교회와 선교단체가 심혈을 기울려야 할 전도의 황금어장이다. 따라서 효과적인 캠퍼스 전도를 위해서는 지역교회와 선교단체, 학교(기독학생연합회와 기독교수회) 간 긴밀한 협조체계가 필요하다학생들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며 복음을 전하고, 캠퍼스 지역에 있는 교회들과의 연합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목회자 등 리더들은  채플 수업뿐만 아니라 학기 중에 학생들의 멘토 역할을 수행하면서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수업 시간 외에도 그룹 단위 모임을 통해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전주대 채플은 매 학기 7 성품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하반기는 근면, 검약, 포용, 자족, 용기, 자선, 끈기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올바른 진로를 설계하고 이웃과 함께 하는 공동체 정신을 함양한다.


이진호 목사는 요즘같이 이단사이비의 득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많은 학생들이 이단 등에 미혹돼 젊음을 허비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주대는 무엇보다 이단사이비에 미혹돼 젊음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 목사는 전주대는 지난 10여년 동안 소그룹 채플을 통해 지역교회, 학교, 선교단체의 연합은 물론, 비기독교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효과적인 캠퍼스 선교운동을 주도해가고 있다면서 채플에서 믿지 않는 학생들과 소통을 하기란 결코 만만하지 않다. 소그룹 채플'을 통해 인격적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전주대는 중간고사 전까지 필수로, MT에 리더 교회나 선교단체 회원들이 참가해 소그룹 학생들과 친분을 쌓아 각자의 공동체로 초청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이 목사는 교회마다 청년들이 없다고 아우성이다. 캠퍼스는 이단들의 득세와 취업 준비로 인해 메마른 황무지다. 소그룹 채플에 참여한 학생들은 과에서도 맺기 어려운 좋은 관계를 맺게 돼서 행복하다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이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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