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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라글로벌찬양율동총회신학 전주1분교(분교장 김미원 목사) 주관, 제2회 기독예술제

153뉴스 tv 2017. 6. 11. 13:25

“60만 이상 장병들의 가슴에 예수 그리스도를 품도록 한알의 밀알이 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며 선포했습니다.”

 

 

 

논산육군훈련소 연무대교회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제2회 기독예술제가 오는 12() 오후 7시 전주시온성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이애라글로벌찬양율동총회신학 전주1분교(분교장 김미원 목사) 주관으로 진행된다.

 

2회 기독예술제를 눈앞에 두고, 시온성교회에서 지난 1일 오전 11시 막바지 총연습에 한땀 한땀 흘리며 김미원 목사와 학우들을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이들은 이날 우리 찬양단은 아멘으로 순종하며 감사로 즐겁게 춤추며 찬양하는 시간으로 이번 행사를 위해 헌신하겠다며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김미원 목사가 이번 제2회 기독예술제를 논산육군훈련소 연무대교회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로 섬기게 된 것은 지난해 12월 논산훈련소 연무대교회를 방문해 연무대교회 건축 소식과 함께 부족한 재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으면서 시작됐다.

 

김미원 목사는 이번 행사는 논산훈련소 연무대교회 성전 건축 기금마련을 위한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 해마다 75천여명의 젊은 우리 청년들이 연무대교회에서 세례와 신앙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그러나 비좁고 열악한 교회 환경으로 연무대교회를 건축하는데, 재정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아벨처럼 하나님께 학생들과 함께 이번 행사를 섬기며 준비하고 있다. 한국교회 미래의 대안인 우리 아들들을 위한 소중한 행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이번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김 목사는 먼저 1,000만원의 건축헌금을 먼저 하나님께 열납드리고, 학생들과 함께 각 교회를 찾아 연무대교회 건축에 대한 타당성을 설명하며 후원을 요청하고 있다. , 티켓 판매도 병행하고 있다.

 

찬양율동을 통해 지역 교회와 성도들의 영적 부흥과 함께 이웃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며 복음전령사의 선구자 역할을 감당해 온 김미원 목사와 학우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3차 기도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연무대교회를 통해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이들을 위한 기도도 함께하고 있다.

 

전주1분교(학우회장 송복실)는 임마누엘선교단(조교 김영화), 드림선교단(조교 김정옥), 카리스선교단(조교 고영옥), 마라나타선교단(조교 김현임) 등 각 팀으로 구성돼 있고, 특히 마라나타선교단은 남녀 팀으로 조직돼 있다.

 

김 목사는 마라나타선교단은 박노복 목사님 등 5명의 남성들이 포함돼 있다. 지난해 인도 단기선교를 다녀오면서 새롭게 구성된 팀이다. 학생들간 서로 격려와 용기를 주며 생활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전주바울교회(담임 원팔연 목사), 전주시온성교회(담임 황세형 목사), 정읍성결교회(담임 전병일 목사), 전주중부교회(담임 박종숙 목사), 전주전성교회(담임 이청근 목사), 전주현암교회(담임 최원탁 목사), 전주동신교회(담임 신정호 목사), 진안제일교회(담임 이종학 목사), 전주세향교회(담임 김충만 목사)와 헤링본스퀘어(대표 나춘균 집사) 등이 함께한다.

 

이번 행사에는 논산훈련소 연무대군악대가 특별연주를 가지며, CBMC마음모아합창단이 특별찬양을 맡는다. 사회는 강성아 아나운서가, CBMC중앙회 부회장 나춘균 대표가 기도를, 김승수 전주시장이 축사를, 이애라글로벌찬양율동총회신학장 이애라 목사가 환영사를, 전북기독신문 이사장 장현서 장로가 봉헌기도를, 김미원 목사가 천번을 불러도공연을, 원팔연 목사가 축도를 각각 맡아 진행한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