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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베드로교회, 세트전도아카데미 학장 박영수 목사 초청가족셋트전도방법 아카데미 열어

153뉴스 tv 2015. 12. 1. 21:09

 

전주베드로교회(담임 배건식 목사)는 지난 28일 오후 2시와 7302차례에 걸쳐 세트전도아카데미 학장 박영수 목사를 초청해 가족셋트전도방법 아카데미를 열었다.

현장전도, 전도코칭, 성령치유집회 등 12차례 진행된 이번 전도아카데미에서 박영수 목사는 예수그리스도의 명령은 가서 제자 삼으라는 전도의 명령이었다. 전도의 무기인 말씀을 가지고 그 사명을 완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족세트전도아카데미는 한국 기독교 125년 역사상 최초로 현장실습을 촬영한 동영상을 보면서 성공사례와 실패의 사례를 분석하고 대안제시를 통해 가족세트전도를 몸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교육과정이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배건식 목사는 이 과정을 창안해 체계화시킨 것은 박영수 목사이다. 그는 교회성장의 빠른 길, 개척교회가 부흥하는 길은 오직 전도뿐이며, 전도는 이론이 아니라 실제사건이요. 성령의 역사라고 강조했다.

 

박영수 목사는 평내동에거 교회를 개척하기 전, 여의도순복음교회 청년과 부교역자 시절부터 탁월한 전도 사역을 펼쳐왔다. 그는 현재까지 2,000여회에 걸쳐 미자립개척교회 성령치유전도집회도 인도했다.박 목사의 전도방법은 속전속결로 짧은 시간 안에 전도의 효과를 도모한다 성령에 인도하심 따라 함축성 있게 복음을 전하고 영접기도를 따라하게 하며 바로 신상카드를 작성케 한다. 이처럼 그의 전도는 몇분 안에 결정된다. 첫 만남이지만 그 짧은 시간에 복음을 전하고 영접기도를 따라하게 한다. 특히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복음을 받아 드린다는 것이다.

 

박 목사는 전국 58천여 교회 중 4만여 교회 미자립 개척교회를 살리기 위해 1만여 명의 목회자와 여교역자 3천 명을 세우라는 주님의 지상명령에 따라 전국 교회를 대상으로 가족세트 전도아카데미 컨퍼런스를 실시해오고 있다. 박영수 목사의 세트전도아카데미를 통해 배출된 인원은 예장통합, 성결, 순복음, 기침, 예장합신 등 초교파적으로 약1만 명에 가까우며 이들은 가족세트전도훈련을 받고 원근 각처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이밖에도 박 목사는 전국을 순회하면서 성령치유전도집회를 통해 평신도지도자를 발굴, 전도의 노하우를 전수하면서 훈련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 덴버 한인교회, 워싱턴 큰무리교회, 북경 한인교회, 도쿄 한인교회, 필리핀 한인교회 등 해외에서도 세트전도 아카데미를 강의해 해외에서도 많은 사역자를 배출했다.

 

배건식 목사는 한국 교회의 많은 전도법들이 사람중심 혹은 이론중심인데 비해 가족세트 전도법은 삶의 현장에서 성령님이 강력하게 일하시는 능력전도이다. 길거리, 사업장, 시장, 음식점, 버스 정류장, 노인정, 아파트, 등산로 어디서든 박영수 목사가 직접 시범을 보이며 현장 전도실습을 한다고 설명했다.

 

물론 이론도 중요시해 가족세트전도, 가족세트양육교재, 심방 십분 설교집 등도 출간해 이론적인 교육도 철저히 해오고 있지만 그의 전도비책은 실제적인 현장전도방식이다.영혼구령을 향한 마음 하나만 가지고 지역을 돌아다니며 전도에 매달린 박 목사, 그런 박 목사의 열정으로 예수를 들어보지도 못했고 누군지도 몰랐던 사람들이 신앙을 접하고 변화되고 있다.

 

박 목사는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은 죽은 영혼을 살리고 세계를 복음화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힘써 일할 때 성도들의 모든 문제는 해결되고 교회는 부흥한다. 전도에 대해 겁을 내거나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생각은 실패의 원인이다며 전도는 열정과 함께 적극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목회자보다는 전도자라고 불리어지길 원하며 전도가 삶의 희망이라는 박 목사, 그는 동역자이자 아내인 양육전문가 김윤혜 목사와 함께 평신도지도자 10만 명, 여교역자 3만 명, 한국교회목회자 6만 명을 전도 전문가로 발굴하는 사역, 해외선교 사역 등 오늘도 전도의 나팔을 힘차게 불고 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