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독신문TV/신앙과시

새노래

153뉴스 tv 2014. 5. 6. 13:21

 

새노래

 

창가로 들어오는

얕은 햇살이

비춰올땐

작은 손 마주잡는다

 

아침이슬

가슴으로 머금고

나즈막히 들려오는

주의 음성 듣는다

 

들판에 산 위에

봄의 소리 가득하니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도다

 

시온아

그의 이름을 영영히 새기며

열줄 비파로 새노래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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