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독신문TV/신앙과시
새노래
창가로 들어오는
얕은 햇살이
비춰올땐
작은 손 마주잡는다
아침이슬
가슴으로 머금고
나즈막히 들려오는
주의 음성 듣는다
들판에 산 위에
봄의 소리 가득하니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도다
시온아
그의 이름을 영영히 새기며
열줄 비파로 새노래하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