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온천 지장수, 상관리조트&스파
지하 931m 황토암반층 축출, 28℃의 미네랄이 풍부한 물
아토피, 피부트러블, 각질, 무좀, 무릎관절 등 피부질환에 탁월한 효과
노인피부 효능에도 한몫
전국 최고의 ‘피톤치드’ 함량을 보유한 상관면 공기마을 편백나무 숲과 더불어 또 다른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유)이루개발(대표 정동호 집사, 북전주교회) 산하 상관리조트&스파를 찾았다.
지난해 12월 새롭게 개장된 상관리조트&스파는 지역민들 뿐 아니라 전국에서 기대와 관심을 보이고 있고, 새로운 휴식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상관리조트&스파의 가장 큰 특징은 천연온천 지장수다. 지하 931m 황토암반층에서 축출한 28℃의 이 물은 미네랄이 풍부하다. 특히 아토피, 피부트러블, 각질, 무좀, 무릎관절 등 각종 피부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노인피부 효능에도 남다르다.
정동호 대표는 “천연온천 지장수는 피부미용에 탁월해 스킨과 로션을 사용하지 않아도 촉촉함이 유지된다. 유황온천은 지하200~240m 황토암반에서 축출한 18℃의 천연암반온천수”라고 설명했다.
상관리조트&스파의 유황온천은 스트레스 완화작용, 면역력 강화, 알레르기 개선, 숙면유도, 피부의 가려움증 해소, 심폐기능 강화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상관리조트&스파의 또다른 특징은 38개의 가족탕을 갖추고 있다. 이 가족탕은 흑운모석으로 꾸며져 있다. 흑운모석은 황토와 맥반석보다 약3배이상 원적외선 방사율(94%)이 높을 뿐 아니라 게르마늄 함량이 36ppm에 이르는 생명의 돌이며 발암물질도 제거시키는 효능이 있다. 또한 체내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혈액순환과 각종 현대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전북지역에서는 최초로 ‘힐링의 본질’을 생각해 만들어진 상관리조트&스파는 정동호 대표의 신앙고백이 담겨져 있는 믿음의 기업이다.
정 대표는 “부지매입, 온천공 공사, 건축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하셨고, 하나님의 은혜로 기업을 이뤄가고 있다”며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에 대해 감사를 드렸다.
상관리조트&스파는 부지매입, 상수도시설, 온천공사 등 시작부터 고난이 뒤따랐다. 상수도 시설 뿐 아니라 공사도 허가지역이 아니었다. 온천찾기 1차공사는 실패로 끝났다. 이에따른 후휴증이 심각했다. 1억8천여만의 공사비를 들여 1,000m 가까운 공사를 시작했지만 결과적으로 온천수를 발견하지 못해 공사를 중단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개입해 주셨다. 열방을 들어 사용하신 것.
인간적인 생각과 방법이 앞서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한 실패의 산물이 주어졌다. 정 대표는 하나님 앞에 무릎을 끓었다. 나약한 자신의 모습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간절히 메달렸다. 그의 중심을 보신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 주셨다. 하나님의 섭리는 다시 이어졌다. 그를 향한 기도의 손길도 있었다.
20억여원의 달하는 부지 매입과 온천공사 1차 실패에 따른 부담감, 120억여원의 건축비 등 암울한 환경이 그를 가로막고 있었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그에게 다가오셨다. 정동호 대표의 모친 이순덕 권사(북전주교회)의 기도가 있었다. 어머니의 신실한 기도가 있었기에 그의 재기는 순조롭게 진행됐다.
정 대표는 “초기에는 작은 쉼터를 운영해 지역의 중증환자와 암환자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며 “그러나 하나님께서 돕는 손길을 보내주셔서 비전을 공유하게 하셨다”고 고백했다.
경제원리에 따른 온천공사에서 실패를 맛본 정 대표는 하나님을 다시 의지하며 온천공사에 나섰다. 온천공사를 진행하기 전 40일 기도를 시작했다. 온천공사 대표와 함께 기도를 시작한 후 10여일만에 하나님께 응답을 받고 공사를 진행했다.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나아간 그의 모습을 받으셨다.
정 대표는 “지하 700m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데도 온천수를 발견하지 못했다. 암담한 시간이었지만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이 있었기에 인내하며 공사를 감행했다”며 당시의 어려웠던 상황을 들려줬다.
‘여호와 닛시’의 하나님께서 정 대표의 손을 들어 주셨다. 인내하며 하나님을 신뢰한 그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천연온천 지장수를 선물로 주셨다. 모친의 기도와 함께 참고 인내하는 그의 모습에 하나님께서 감동으로 화답하신 것.
지하 800m부터 진푸른청을 띤 색상의 메마른 암석들이 뒤섞여 나오기 시작했다. 승리의 함성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900m 지점에서는 진푸른 암석과 함께 물이 섞여져 나왔다. 드디어 930m에서 온천수가 쏟아져 나왔다. 28도의 천연지장수였다. 황토를 거른 물을 지장수라고 한다. 천연온천 지장수가 매일 350톤에서 450톤에 가동되고 있다.
상관리조트&스파는 총부지 12,000평으로 리조트와 온천욕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확장 운영할 계획이다. 정 대표는 “웰빙의 흐름에서 힐링이 현재는 대세”라며 “앞으로 5년후면 또다른 개념(DNA)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며 시대의 흐름과 발맞춰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상관리조트&스파 뒷쪽에는 산림욕장이 조성된다. 이또한 운동효과와 공기의 신선함, 시청각적 효과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이다. 이밖에 찜질방, 노천탕, 오토캠핑장 등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정 대표는 “최근 우리나라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통해 국민소득 $24,000(2013년도 기준) 시대가 도래해 생활이 풍부해짐에 따라 다양한 레저문화 활동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점점 확대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라며 “시대의 다양성을 고려하는 기업으로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상관리조트&스파 본관 3층에는 유럽식 레스토랑 ‘피노’가 자리매김하고 있다. 호텔조리 경력의 전문 조리사들이 한식, 양식, 중식의 다양한 요리들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최고의 시설을 갖춘 세미나실은 각종 행사나 단체모임을 위한 120석 규모의 연회석이 마련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 대표는 “십일조의 왕 록펠러도 사업의 위기가 있었다. 친구의 권유로 광산업을 시작해 부도위기에 이른 록펠러는 막다른 길에 이르렀다”며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의 손을 들어 주셨다. 막다른에 이른 그에게 석유를 선물로 허락하셨다. 온천공사도 막다른 길에서 하나님께서 천연지장수를 허락해 주셨다”고 고백했다.
정대표는 이후 “자기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며, 오로지 온천만 생각하고, 인재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신의 기업 가치관을 밝혔다.
정 대표는 또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이 축복의 기업을 청교도 정신을 가지고 지역민을 섬기며 복음의 청지기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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