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사회문화운동연합, 정기총회

 

가칭)성숙한 사회문화운동연합(대표 김영태 목사)는 지난 15일 전주신일교회 접견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이사장에 최임곤 목사(전주신일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열린 1부 정기총회는 정복량 목사(전북기독교역사연구소 회장) 사회로 의장선출과 설립취지 채택, 정관심의, 출연내용, 이사장 선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사무소 설치, 법인조직 및 상근임직원 정수 책정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이사장 최임곤 목사는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맡은 바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소감을 밝혔다.

 

최임곤 목사는 “지난 2008년 11월 준법성, 도덕성, 책임성, 공정성 등 성숙한 가치를 가지고 사회연구회를 출범했다”며 “그간 본 연구회는 성숙한 가정캠프와 다수의 독서발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연구회는 그간 사랑의 편지쓰기운동, 태국 조여익 선교사와 예멘의 한동호 선교사 후원, 최상익 선교사 자녀 최혜리·전주기전여고 송다은·신흥고등학교 박건우·서울장로회신학대학교 김요셉·한일장신대학교신대원 서윤형 등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 목사는 “성숙한사회연구회는 성경적 교회관리와 성숙한 삶과 문화 등 2권의 책 출간, 독서문화운동 찬조, 가정캠프 등지난 6년간 6,000여만원을 후원하면서 문화조성에 일조해 왔다”며 성숙한 사회문화 조성운동을 넓혀가겠다고 강조했다.

 

성숙한 사회문화운동연합은 신임 이사장 최임곤 목사가 추대되면서 성숙한 사회문화 학술연구 및 출판사역 사업, 성숙한 공연기획 및 공연사역 지원사업, 성숙한 독서문화사역 지원사업, 성숙한 가정캠프 운영 및 교육사역 지원사업, 성숙한 여행문화와 생활체육사역 지원사업, 총회와 이사회에서 결의한 기타 문화예술사역 지원사업 등을 펼쳐가기로 했다.

/임채영 기자